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8.06
“대기업 꼰대 피하려고 판교서 ‘젋꼰’ 만났네요”…스타트업 탈출하는 MZ세대
-스타트업과 IT 기업들의 조직문화를 비판한 기사입니다. 출퇴근 시간과 복장 등이 자유롭지만 조직 체계가 잘 잡혀 있지 않는 부분으로 인해 직원 간 갈등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에서 주는 ‘젊은’ 느낌은 있지만, 체계나 복지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대기업을 따라가긴 어렵습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대기업 출신들을 영입하면서 조직 문화가 섞이는 부분도 스타트업 내부에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호재’ 없는데…삼성전자 주가 반등한 진짜 이유는?
-최근 삼성전자의 반등은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입니다. 아마존에서 흘러나온 자금이 반도체주로 오면서 삼성과 하이닉스가 오랜만에 의미있는 상승세를 띄었습니다. 추세 반등임에 따라 매크로 충격이 없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매크로 충격은 예상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함정이네요.
-엔터산업에 대해 분석한 글인데, 가장 마지막 결론부분이 와닿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K팝 스타들은 오프라인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유튜브나 위버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팬덤은 더 커졌습니다. 이 커진 팬덤은 오프라인 재개시 무형의 자산이 이익이라는 유형의 자산으로 치환될 것이라는게 위 글의 필자의 결론입니다. 또한 엔터주는 항상 비싸다고 결론을 지었는데 그 역시 공감이 가네요. 엔터주에 대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습니다.
애경그룹, 화학 3사 통합한 ‘애경케미칼’ 11월 출범
-애경그룹이 화학 3사를 통합하여 새로운 법을 출범시킵니다. 애경유화와 에이케이켐텍, 애경화학이 합쳐져 가칭 애경케미칼이라고 하는 새로운 법이 나옵니다. 합병법인의 연매출은 1.7조원 규모이며 2030년까지 매출액은 4조원, 영업이익은 3천억원대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네요. 애경유화의 주가를 따라갈 때 참고해야겠습니다.
MS 윈도365, 신청자 폭증…하루 만에 구독 임시 중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는 윈도365의 신청자가 폭증하며 서버가 다운되었다고 합니다. 서버 용량을 늘려 다시 재개하겠다고 하는데, 서버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삼성과 하이닉스 모두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반도체 산업에서의 수요는 꾸준한 것 같습니다. 다만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이 얼마나 늘어나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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