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2.25

 

집값 잡으려 광명 시흥에 일산급 규모 조성…2023년 사전청약 ‘분양 속도’

-7만가구 규모의 신도시 계획이 나왔습니다. 3인 가구라고 가정한다면 20만명 이상 들어가는 큰 신도시입니다. 일산급 정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광명 시흥 일대가 아주 떠들석할것 같습니다. 공급 증가에 대한 시그널은 줄 수 있지만 착공까지 5~6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제 입주까지는 훨씬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우즈 사고 차량 ‘제네시스 GV80’ 언덕 구르고 전복…”내부 멀쩡”

-어제 타이거우즈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리를 크게 다쳐 앞으로 골프채를 다시 잡을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현대의 GV80을 타고 있었는데,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며 GV80 덕분에 덜 다친 것인지 아니면 차량에 결함이 있었던 것인지가 중요 요점일 것 같습니다. 

 

현대 전기차 8만 대 배터리 전량 교체…1조원은 누가 내나?

-배터리 전량 교체쪽으로 결정되었고 현대와 LG간의 비용 분담 이슈가 남았습니다. 두 회사 모두 큰 기업이지만, 1조라는 돈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돈도 문제이지만, LG배터리쪽으로 잘못의 비중이 기울어진다면 향후 배터리 사업에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해서는 좀더 확실하게 담보해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인구 -33000명…사상 첫 ‘데드크로스’

-서울의 출산율은 0.64입니다. 가장 살기 힘든 도시가 서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겠다고 각종 수당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것으론 절대 출산율을 높일 수 있지 않습니다. 한달에 몇십만원 쥐어 준다고 애를 낳을까요? 당장 나의 미래조차도 불안하고 불확실한데, 서울에 두 부부가 살만한 집 조차 없는데 아이를 어떻게 낳습니까. 삶의 근간을 흔들어 놓고 출산율을 걱정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됩니다. 노동의 가치는 저 밑으로 떨어졌고 내 집을 마련할 길은 없습니다. 삶의 근간을 흔들지 말았어야죠. 

 

김창열 ‘물방울’ 10억원 넘겼다…작가 경매 최고가 경신

-마치 사진처럼 생생한 물방울 그림입니다. 저는 그림을 잘 모르지만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작품은 굉장히 인기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얼마전 별세하신 후, 연대별로 모두 고가에 낙찰되었는데, 1977년작은 무려 10억 4천만원에 경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경매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주가도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경매 시장이 턴어라운드 했다면 상승의 초기일 수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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