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5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11.05

 

SK하이닉스 “5년 내 낸드 매출 3배 키우겠다”

-어제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초반 브리핑에서 인텔의 낸드 사업 인수와 관련하여 상세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데이터 시대에 메모리의 중요성은 높아질 것이며 낸드 시장의 후발주자로서 좀 더 효과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성장을 리드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그 중 인텔의 주요 인력에 대한 관리와 인텔의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한 투자가 하이닉스의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어렵게 하지 않을까에 우려하는 질문이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내용이 많으니 자료를 찾아 한번쯤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선자 확정 며칠 걸릴 수도”…위스콘신, 미시간 ‘최대 승부처’로

-미국 대선이 완전 박빙입니다. 여전히 누가 될지 쉽게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양쪽 후보들은 서로가 당선이 확실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트럼프가 유리하면 증시가 밑으로 가고 바이든이 유리하면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편투표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고 트럼프 측에서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과연 오늘 돈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갤럭시탭S7 시리즈가 효자”…삼성, 태블릿PC 시장서 애플 바짝 추격

-삼성전자의 지난 3분기 태블릿PC의 판매량은 900만대입니다. 2분기 700만대, 1분기 500만대, 전년 3분기가 500만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판매량은 정말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IT 기기 전반에 대한 수요가 올라간 것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며 신제품이 좋은 반응도 얻고 있습니다. 애플보다 삼성이나 화웨이 등 2,3위 업체의 성장률이 좋았는데요 태블릿 시장에서는 굳건한 1위를 유지하는 애플의 아성을 흔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전기차 충전하려면 30분 머물 공간 마련해야” 주유소, 복합공간으로 바뀐다

-전기차의 긴 충전 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업체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두고,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여려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는데요, 집객이 어려운 요즘 주유소로 오는 손님을 잡을 새로운 무기들을 잘 갖춰야 될 것 같습니다. 주유소가 집객에 있어 새로운 포인트가 될지 기대됩니다. 

 

월마트, 5년간 매장 관리했던 로봇 ‘해고’

-로봇, AI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아직은 현실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활용하기엔 보완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로봇이 업무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상은 잦은 고장과 오작동이 많아 직원들이 로봇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도입 5년만에 철수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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