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10.28

 

‘경기 1호 백화점’ 롯데百 분당점도 문 닫나

-롯데백화점 분당점도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습니다. 꽤 오래전, 경기가 좋을 때 주말에 분당 서현 삼성플라자(현재 AK플라자), 수내의 롯데백화점에 방문하면 정말 사람들로 아주 많이 북적였습니다. 점점 과거의 이야기가 되고 있네요. 폐점 대상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수익이 안나면 정리가 맞겠죠. 주변 백화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인데요, 일단은 철수는 아니라고 선을 그엇지만 어떻게든 일부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왜 더 큰 평수로 옮겨요? 이거 거래허가 못내줍니다”

-진심으로 공산주의 국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같은 단지 내 큰 평수로 이사가겠다고 하고 자금 조달 계획에서 문제도 없는데 나라에서 왜 이사를 못 가게 막나요? 대체 무슨 권리로 나라가 국민들의 이사를 막는건가요? 보는 사람도 답답한데, 실제 당한 사람은 오죽 화가 났을까 싶습니다. 이 정부가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무엇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 상태로 살아라는 것 같네요. 인간의 기본권조차 침해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 회복 궤도 진입” 한은 “V자 반등 어렵디” 온도차

-10년 만의 최대폭 성장을 강조했다는 부분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 건가요. 당연히 최악의 2분기 대비로는 기저효과로 플러스가 나왔겠죠. 전년도와 비교하면 여전히 GDP 규모는 낮습니다. 부동산과 경제 정책을 보고 있자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집니다. 중산층이 붕괴하며 양극화는 더욱더 커질 것이고, 내집 마련은 더 요원해질 것이고,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구매력은 떨어집니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모든 악재가 다 터진날…그래도 사라?

-미국과 유럽에서는 코로나 재확산이 심상치 않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요, 미국은 연일 그 숫자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바이든과 트럼프 중 누가 당선되어도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코로나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아지자 경기부양책도 소용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미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와 미국 증시는 같은 듯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요, 연말 시장 상황이 참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배당 안해도 기업에 과세?…한번도 경험 못한 ‘유보금 과세’

-오늘 기사에는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 밖에 쓸 말이 없네요. 유보금 과세는 대체 무슨 말이죠? 경기가 어려워 자금을 외부로 빼지 않고 회사에 유보하고 있는데 그 돈에까지 세금을 물리려는 건가요? 기업과 경제를 망치고 나라를 불경기 순환에 넣는 것은 정부네요.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고, 무능의 끝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경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무참히 꺾어버립니다. 말도 안되는 과세를 하는데 그 누가 창업을 하고, 일을 하고, 투자를 하겠습니까? 앞으로 임기가 2년 정도 남았는데 그 사이에 또 어떤 말도 안되는 과세 정책을 들고 나올지 두렵기만 합니다. 기업과 국민을 쥐어짜네요. 정말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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