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9.15
“월 200만원 모아 집 살 수 있나?”…절박함이 부른 주식투자
-적극 공감이 가는 기사입니다. 요즘 주변을 보면 2030세대에서 새롭게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예전에는 주식을 위험자산으로 인식했지만 이제는 유일한 자산 증식의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축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집을 살 수 있는 시대는 갔습니다. 시장을 이루고 있는 돈의 구성이 이번에 많이 바뀌었는데요 12월에는 3억 기준 대주주 과세로 변동성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예측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ARM은 엔비디아로 갔습니다. 손정의 회장은 약 9조원대의 매각 차익을 얻었네요. ARM의 M&A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미국 엔비디아로 들어가게 되었고, 또 하나의 IT공룡이 탄생했습니다. ARM의 설계 자산을 이용하는 많은 반도체 회사들에게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독과점 우려가 있으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화웨이 주문 全無…반도체 가격 약세 전환 불가피
-최근 반도체 시장은 화웨이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구매가 어려워질 예정임에 따라 주문량을 대폭 늘렸는데요, 15일부터는 반도체 구매가 어려워지게 되면서 주문이 끊깁니다. 수요 변동의 논리에 따라 반도체 가격도 등락폭이 다소 가팔라질 것 같은데 화웨이 비중이 높은 공급 업체일수록 화웨이의 부재가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화웨이로의 공급 중단이 반도체 시장 전반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제발 사지 마세요” 실제 테슬라 차주가 결국 분통 터트린 이유
-테슬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차량 결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짝이 잘 안 맞는다는 이야기도 유명한데요, ‘벽돌’이 된다는 경우는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테슬라를 3대째 구입할 정도로 테슬라의 팬이었던 한 차주는 마지막 테슬라의 벽돌 현상과 서비스센터 및 본사의 불친절한 응대에 화가나 결국 ‘레몬법’에 의거하여 차량 환불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테슬라의 혁신은 위대하지만, 안전과 품질 측면에서는 아직 보완해야할 점이 많습니다.
-조선사들은 하반기 수주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었는데요, 현재까지는 아직 회복의 기미가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LNG선의 발주도 감소했고, VLCC의 감소도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완만히 회복되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남은 3~4달의 기간 동안 의미있는 수주건들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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