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8.05
-ARM차이나의 지분 구조는 중국 측이 51%, 외국계가 4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지분 내역은 알아봐야 하겠지만, 중국 측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근거로 본사의 사장 해임안을 거부한 것 같습니다. ARM의 IP를 사용하는 전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많은데요, 중국의 이와 같은 행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많은 외국계 기업에게 이와 같은 알력을 행사하진 않겠지만, 설마 하는 우려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경쟁보다는 공생을 향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경쟁은 양사의 비용 지출만 동반할 것이라는 분석 하에 공생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네이버의 라인과 소프트뱅크 계열의 야후가 합쳐지면서 메가 플랫폼이 탄생할 것 같급니다. 일본 시장 외에 아시아에서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진로 소주 광고가 왜 미국 TV에서 나와…”전세계에서 가장 만이 팔린 증류주=진로”
-진로가 미국 현지 방송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내 한국 교민이 아니라 미국 현지인까지 타깃으로 삼은 마케팅으로 보여집니다. 참이슬의 국내 점유율은 60% 중반에 이르는데요, 국내에서의 판매 자신감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에도 공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미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선 김에 좋은 성과를 내면 좋겠습니다.
강남, 여의도 “공공재건축 메리트 없어…임대 많고 간섭 싫다”
-당연히 집을 소유하고 싶지 공공 장기 임대, 기부채납을 누가 선택할까요. 부동산 시장은 매일 매일 논란의 논란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민간 재건축을 풀어주어 서울의 오래된 아파트가 층수를 높이면서 재건축이 되면 공급이 꽤 많이 늘어날텐데 절대 반대하고 나서는 배경을 모르겠습니다. 주택은 공공재라고 말했던 어느 의원에게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당신은 그래서 집을 안 갖고 있는지.
개미군단이 이끈 ‘역대급 반전’…BBIG 올해 85% ↑
-엄청난 유동성과 공매도 금지가 만들어낸 모습입니다. 매일 조금씩 계속 올라가는 상승장인데요, 정부는 공매도 금지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공매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만, 공매도 자체는 버블을 억제하는 기능을 해줍니다. 상승장은 좋지만 불안한 마음도 상존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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