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7.23

 

반도체 장비시장 ‘전성시대’…2021년 역대 최대치 전망

-반도체 장비와 관련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투자가 회복되어 내년에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미 주가가 오른 장비 회사들도 있는데요, 실적과 함께 체크하며 현재 시점에서 어떤 장비주들이 괜찮을지 고민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의욕 살려야” 말 한마디에…주식양도세 5000만원까지 공제

-양도세 부과 백지화는 안되는 것일까요? 자꾸 과세 대상은 전체 투자자의 2.5%에 그칠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원천징수’이기 때문에 그건 말이 안됩니다. 원천징수 시기를 반기에 한번으로 바꾸겠다는데 대체 어떻게 징수하겠다는 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원천징수는 이미 다 떼고 받는 것이고, 내년에 올해 손익을 직접 신고해서 공제금액을 돌려받아야 합니다. 내가 신고하지 않으면 돌려받을 수 없어 사실상 전체 개인투자자에게 과세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비과세 금액을 5000만원이라 하며 선심 쓰는 척 하지 말고 완전 백지화해주길 바랍니다. 

 

“주식 양도세 완전 백지화” 국민청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해주세요. 

 

미 국무부 “화웨이에서 벗어나라” 국내 통신사 압박

-미국에서 화웨이 장비 배제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 3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가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비 교체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자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회사의 이익에도 좋다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LG가 미국의 입김이 있다 하더라도 장비를 바꿀 것 같진 않은데요,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합니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불가”

-결국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는 무산되었습니다. 계속 잡음이 많이 있었는데요, 제주항공이 제시한 미지급금 해소라는 선행조건을 이스타항공이 이행하지 않으면서 노딜로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지만,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낮아 파산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국내 LCC 중 첫 파산 사례가 될 것 같은데요, 항공업계에 존재했던 공급 과잉 문제가 결국엔 이렇게 터지게 되었네요. 

 

다 쓴 전기차 배터리, 다 쓸데가 있다

-폐배터리의 재활용에 대한 포스트인데요, 폐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보다 더 신경이 쓰였던 부분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500회를 충전하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전기차를 몰아본 적이 없어서 500회라를 수치가 어느정도일진 모르겠지만 차를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수명이 너무 짧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배터리 성능과 수명 개선은 좀더 많이 이뤄져야할 것 같네요. 어쨌든 폐배터리는 전기차보다 작은 전동기기에서 재활용되거나 희귀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2년 후부터 폐배터리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산업도 함께 확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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