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7.06

 

투기와의 전쟁?…잘못된 ‘부동산 철학;이 집값 폭등 불렀다

-땅의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식이 타당하다는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장관이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 싶습니다. 잘못되 부동산 철학이 결국 집 값 폭등을 불러 일으켰으면, 지금이라도 정책의 방향을 바꿀 생각을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시장 경제를 규제로만 누르려고 하니 여기 저기서 터집니다. 앞으로 대체 또 어떤 말도 안되는 규제, 정책이 나올지 두려울 정도입니다. 

 

‘성인 분유’ 시장 연 매일유업 “근육 부자가 진짜 부자…인생 두 번째 분유 드세요”

-성인 분유가 대체 무얼까 했는데,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매일유업의 ‘설렉스’는 단백질 보충제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가루 형태이다 보니 ‘성인 분유’라고도 불리는 것 같습니다. 개발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 것 같은데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제품이 개발되고 출시되었네요. 지금까지는 몸을 만드는 사람들의 소비재로 여겨져 왔는데, 앞으로는 마케팅을 통해 소비의 저변을 넓혀 회사가 추구하는 ‘노령화’에 맞춘 제품이라는 것이 많이 알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예탁금 회전율 50% 넘었다…”과열 징조” 

“주식계좌 韓이 美의 2배” WSJ, 개미 열풍부는 한국 집중 조명

-여기 저기서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열에 대한 우려는 한 달 넘게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계속 풍선은 커지는 느낌입니다. 언제 펑, 터지질 몰라 걱정되면서도 시장의 힘을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의심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의는 항상 기울이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판 뉴딜 5년간 ‘100조+a’로 키운다

-100조원 넘는 돈을 ‘한국판 뉴딜’이라는 사업에 씁니다. 데이터 산업과 비대면의료 확대, 공공 시설을 환경 친화적으로 바꾸는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100조원이라는 돈을 썼을 때 얼마만큼의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100조원이라는 돈은 한국의 1년 GDP에 5% 정도에 해당하는 상당히 큰 돈인데요, 부디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산업들도 관심을 받을 것 같은데요, 미리미리 어떤 기업들이 연관되어 있을지 체크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부, YTN 공기업 주식 매각한다

-YTN이 민영화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YTN의 주식 총 30.95%를 전량 매각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언론의 독립성과 국가 채무비율을 낮추기 위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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