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1.31
-처음 출시되었을 때 분명 ‘콩나물 대가리’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이제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애플 기기와의 완벽한 호환 덕분에 애플 기기를 쓰는 사람들에겐 준 필수 제품이 되어갑니다. 잘 만든 작고 비싼 제품이네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데요, 앞으로 애플의 실적에서 웨어러블 기기의 중요성이 좀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전 유진투자증권의 이상우 애널리스트가 인베이드투자자문을 새롭게 설립하면서 직방에서도 이상우 애널리스트의 칼럼을 볼 수가 있네요. 여전히 서울은 강세장이고 지금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간 상승률은 기존 자신의 전망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기 지역으로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을 꼽고 있는데요, 부동산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글을 많이 쓰고 계시니 참고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멈춰선 삼성, 현대차 中공장…”장기화땐 공급망 붕괴될수도”
-어제 날씨는 따뜻하고 맑았습니다. 보통 날씨가 따뜻하면 미세먼지로 대기는 뿌옇었는데, 맑은 하늘을 보며 중국에서 공장이 멈춰서 우리나라 하늘이 이렇게 맑나?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괜찮은 것인가? 하는 생각을 문득 했습니다. 혹시나가 역시,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우한 폐렴 사태 여파를 피해가긴 어려워 보입니다. 자동화율 높은 공장은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유통업계부터 바로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모쪼록 우한 폐렴 사태가 조기에 안정화되길 기도합니다.
작년 11월 ‘사망자>출생아’ 역전…인구 자연감소 본격화
-지금 정부, 앞으로 나올 정부 모두 ‘인구 정책’을 1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구의 자연 감소가 2019년 11월부터 사실상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대 수명이 길어졌으나, 태어나는 아기 자체가 워낙 적으니 연간 전체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시기도 빨라질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경제 상황이 한 개인으로 하여금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다는 마음이 들게끔 나아져야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정책적으로라도 신혼부부와 출산장려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달라도 괜찮아] “할머니, 모델해도 되겠어요” 한마디에 가슴이 미친듯이 뛰었다
-어릴 적 꿈을 60년만에 이룬 분이 있습니다. 올해로 데뷔 3년차를 맞은 최순화 모델인데요 나이가 77세입니다. 72세에 모델 학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그 순간 얼마나 많은 용기와 의지가 필요했을까 싶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도전이 어려워지고 용기를 내는 것에 더 주저하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70대에 이렇게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은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