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1.21
‘우리 음식 우리가 팔게요’ 쿠팡, SSG에 맞대결 펼치는 기업들
-가격적인 이점 외에도 식품 업계의 직영몰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유통채널에 있는 소비자를 직영몰로 끌어오기 위해 식품업계가 자사 직영몰을 키우고 있습니다. 타 유통채널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사 플랫폼에서 충분한 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파워입니다. 온라인 식품 판매 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만큼 경쟁도 치열한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권이 생기고 있습니다
밀린 주문 4만대 ‘없어 못파는’ 그랜저…현대차, 긴급 증산 나서
-아무리 신차가 인기가 좋고 잘 팔려도 생산을 제때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원재료 수급의 문제라던지, 인력이 부족하다던지 등도 아니고 노조에서 증산에 합의해주지 않으면 생산을 못한다는게 참 답답합니다. 현대차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어이없는 단체협약을 포함한 여러 고인 부분부터 손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댓글에서 마치 올리면 팔렸던 초창기 앱스토어와 같다는 의견을 보았는데요, 어느 정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10년 후 100만 구독자의 90%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유튜브로 점점 전문 예능인들과 연예인, PD, 기업들이 들어오면서 기존의 콘텐츠만으로는 구독자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를 접하는 시청자들의 기대 수준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보니,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도 이미 하는 사람도 준비를 잘 해야할 것입니다.
-택시업계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가 대격돌했던 사건이 얼마 전이었던 것 같은데, 카풀을 포기하고 프리미엄 택시 사업을 잘 얻어냈네요. 기존 택시에 대해 불만이 있던 사람들이 다양한 택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요금을 더 내더라도 더 편하게, 더 조용하고 안락하게 이동하며 그 시간만큼은 휴식을 취하고 싶은 것도 있을 것입니다. ‘타다’ 역시 택시업계와 갈등이 심하지만 소비자들의 평은 좋습니다. 점점 서비스의 요금과 품질이 올라가고 있고, 돈을 더 내더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LGU+ 이어 SKT도 케이블 M&A…복잡해진 KT와 남은 MSO
-CJ헬로비전이 LG헬로비전이 되었고, SKT도 티브로드와의 합병이 성사되었습니다. KT만 남았는데요, 올해 3월 정식으로 취임하는 새 CEO를 중심으로 M&A를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유료방송 시장의 재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은 케이블TV 사업자들의 독자 생존이 가능할지 아니면 큰 덩이로 재편될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케이블TV 사업자들도 고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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