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1.10
“음식, 음악, 뷰티 K면 다 좋아요”…한한령 이후 최대 규모 中 유커 5000명 한국 상륙
-말이 5000명이지 한 회사에서 온 단체 관광객이 5000명이라니 실제로 그들의 규모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질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사람이 정말 많구나 싶습니다. 5000명이 서울 시내 관광에 나서려면 버스만 100대 넘게 투입될 것 같습니다. 5000명 관광객의 경제효과가 무려 160억이라고 합니다. 중국 단체관람객이 돌아오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서울 곳곳을 떠올리면 약간의 막막함도 같이 느낍니다.
정부, 기업 반기는 데이터3법, 내 개인정보 가져 간다는데…
-훨씬 더 구체화된 가명 개인정보를 정부와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활용 부문에 있어 여러 이점이 많겠으나 역시 우려되는 것은 ‘재식별’을 통해 가려진 부분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작정하고 재식별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며, 그 가능성 때문에 제도화를 막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 여전히 나의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쓰일까 걱정됩니다.
SK빼고 다 바꾼다…SK텔레콤, 자회사 상장, 사명 변경 추진
-SK텔레콤의 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의 3년 누적 수익률이 24%라며, 회사 구성원들에게 주식을 사도 된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SK텔레콤 사장님의 말씀이니 한번 귀기울여 볼까요? SK텔레콤이 적극적인 지배구조 개편과 사업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자회사들의 기업 공개도 말했고 정체성에 맞는 사명 변경도 고려 중입니다. 2020년부터 달라질 SK텔레콤을 기대해봅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였던 한국이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가 된 것일까요? 2019년 기업 실적 저하폭이 금융위기때보다 심각했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특정 산업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는데, 글로벌 거시 경제의 영향으로 돌리기엔 한국만 유독 낙폭이 큽니다. 내수 정책, 외교 정책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요즘 길거리에 선거 유세가 한창입니다. 유세때만 잘하겠다고 하지 말고, 진짜로 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김준희 등, SNS 허위 과대 광고 딱 걸렸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가 발달하면서 관련 문제도 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입장에서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 투자 관련 유튜버는 어떤 내막이 있는진 모르겠으나 낯선 타인 2명으로부터 새벽에 피습을 당했습니다. 피습은 분명 절대 해선 안될 일이지만, 콘텐츠에 대한 책임의 문제가 없다고 할 순 없습니다. SNS를 하는 사람도, 이를 소비하는 사람도 더 현명해져야 할 것이며 이를 관리하는 정부의 역할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