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1.06

 

중국인 열광하는 ‘쿠쿠 전기밥솥’ … 수많은 밥솥 중 왜 하필?

-쿠쿠로 시작해 경험경제로 끝나는 글입니다. 쿠쿠가 중국에서도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는 것을 굳이 거창한 ‘경험경제’로 부를 수 있을까 싶고 글 안에 있는 몇 가지 사례는 고객를 갸웃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지만 ‘경험경제’의 중요성에 대해선 적극 공감합니다. “좋은 경험=실제로 좋음 + 기업의 주장 사실”로 이뤄지는데요, 최근 체험형 매장이나 체험형 마케팅이 늘어나는 이유도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항공의 새바람, ‘전기비행기’ 시대가 온다

-소형 항공기에서는 배터리로 비행하는 것이 성공했습니다. 또한 에어버스는 2030년을 목표로 100인승 하이브리드 여객기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동차를 넘어 이제는 비행기의 동력기관도 전기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반 대중이 전기비행기를 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기차도 아직 주행거리와 안정성 문제가 많습니다. 기술의 흐름이 이렇다 하는 정도만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김봉진과 B마트, 속보이는 ‘배달의 민족’

-요즘 TV에서 B마트 광고를 종종 봅니다. B마트 광고를 많이 하는구나 생각하긴 했는데, 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전략적으로 광고를 늘리는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B마트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배달의민족은 배달업이 아닌 이커머스 기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커머스 기업으로 볼 경우 배달의 민족 점유율은 현저히 낮아집니다. 반면, 배달업으로 볼 경우 양사간 점유율은 98.7%에 이릅니다. 배민의 전략이 먹힐지 공정위는 어떤 판단이 내릴지 궁금합니다. 

 

침체된 건설업계…SOC 확대가 2020년 돌파구될까

-건설업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보니 전통적으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아주 강력한 정부의 주택 정책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계속 침체인데요, SOC투자 확대를 통해 건설업 재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 집중될 예정이라는데요, 상반기 건설사들이 수주 동향을 체크해야겠습니다. 

 

인터넷 -> 모바일 -> 플랫폼…기술 전환기마다 ‘룰’ 만드는 美

-인터넷과 PC의 시대에서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에서는 애플과 구글, 플랫폼에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및 각종 신생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매일 매시간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는 다시 미래 사업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2019년에만 71개의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는데요, IT 강국인 한국도 적극적인 기업 육성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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