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12.09
‘한글’이 위험하다…2000년대생 이후에겐 불편하고 불안한 HWP
-개인적으로도 MS의 워드를 사용하는데요, 글에도 나온 것처럼 공공기관의 문서를 열기 위해 한글 뷰어를 다운 받았습니다. 한글도 문서 편집 등 여러 기능은 좋지만, 호환이 잘 안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 점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감소하고 있는데요, 한글 자체의 호환성을 어떻게서든 높이든지 아니면 공공기관에서 뾰족한 수를 내던지 해야한다고 봅니다.
내년 무선 이어폰 출하량 2억 3천만대 전망…전년비 90% 증가
-애플의 에어팟은 출시 처음에는 콩나물대가리라며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애플에서 자신했던 것처럼 지금은 새로운 시장은 열었습니다. 아이폰과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는 점이 초기 시장 안착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무려 시장이 9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이제는 줄이 달린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도 옛날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삼성반도체 역사시리즈] 6탄, 삼성반도체 45년 사업장의 성장 기록
-포스팅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기흥사업장의 초기 허허벌판이었던 모습이 새롭습니다. 지금은 주변에 아파트들이 빼곡히 찼는데요, 삼성의 반도체가 도시 하나를 세운 느낌입니다. 기흥/화성 사업장, 그리고 얼마전 준공되어 돌아가고 있는 평택사업장에서 전세계 IT산업을 책임지는 반도체가 생산된다는 사실이 새삼 와닿기도 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보며 재밌게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웅진씽크빅 회생시킨 ‘회원수 44만 명’의 웅진북클럽의 세 가지 성공전략
-웅진씽크빅 입장에서 웅진북클럽의 성공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웅진북클럽을 성공으로 이끈 전 서영택 대표가 밀리의서재의 창업자였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씽크빅의 기업 설명회를 들어보면 북클럽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요, 다소 복잡하게 들리긴 했으나 소비자들에겐 좋은 호응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웅진 그룹 전체에도 캐시카우가 되어 주고 있는 씽크빅인데요, 학령인구 감소 위험은 어떻게 타개해갈지 궁금합니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죽음으로 악플 처벌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부디 잠깐의 이슈로 끝나지 않길 바랍니다. 설리와 하라의 죽음 이후에도 악플은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죽은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악플도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사람들이 이렇게나 비뚫어졌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인 보완이 이번에는 많은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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