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19.10.17
-너무 잘팔려도 노사 문제로 인해 생산량을 바로 늘릴 수 없습니다. 같이 잘 팔면 좋을텐데,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인가 봅니다. 안팔려도 문제지만 너무 잘 팔려도 문제입니다. 대기수요가 취소로 이어지는 것만큼 안타까운 기회손실이 또 있을까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사 협력 방안을 잘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통신사들의 장기 고객에 대한 혜택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은 예전부터 느꼈던 것인데 기사에서도 꼬집고 있네요. 한 통신사에 오래있는 것과 나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나 요금제에 따라 잘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넷마블의 코웨이 인수는 갑작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코웨이 자체는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보유한 좋은 회사입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넷마블 측에서 실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은 다소 의아합니다. 시장에는 알리기 애매한, 알릴 수 없는 뒷 이야기가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폴드1이 본격 출시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폴드2가 출시될 수도 있겠습니다. 폴드에 대한 신뢰가 아직은 높지 않았던 분들이 폴드1에 대한 전반적인 후기를 접한 후 폴드2로 구매가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폴드1을 구매한 입장에서는 다소 시간차가 빠르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폴드2의 개발명은 ‘블룸(Bloom)’이라는데요, 폴더블폰의 시장이 활짝 열릴지 기대됩니다.
‘운명의 날’ 맞은 신동빈 회장, 출소 1년 만에 법정 선다
-오늘은 롯데그룹에 있어 아주 중요한 날이네요. 이재용 부회장처럼 파기환송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그룹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중국 사업을 하다가 사드 폭탄을 맞고 한일 갈등으로 인해 일본과 연관되어 있는 사업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가 이번에도 2심을 뒤집는 판결이 나온다면 3중고를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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