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19.09.27
“안 쓰는 사람 없다” … ‘대박’ 좇는 이모티콘 시장
-올해로 60이 되신 저희 어머니도 얼마전 처음으로 이모티콘을 구매하셨습니다. 이모티콘이 있으니 카카오톡을 나누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매일 매일 3천여건의 제안이 들어오고 100건 정도 승인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핫 한 시장이지만 이제는 성공하기 어려운 시장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노텍에서 스마트폰 기판 사업을 접습니다. 지속적으로 수익성 압박이 있었는데요, 결국에는 사업을 접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습니다. 스마트폰 기판 관련 인력과 설비를 반도체 기판에 쓰기로 했습니다. 이노텍은 특히 올해 들어 실적이 상당히 안 좋아졌는데요, 이번 사업 전환이 실적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암우려물질’ 위장약 144만명 복용 …年 6주 이하 단기 복용 땐 유해성 낮아
-어제부터 계속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고 있는 이슈입니다. 흔하게 처방받아 먹을 수 있는 위장약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입니다. 요즘에 바이오, 제약 업계에서 끊이지 않고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너무 안일했던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선심성 정책으로 인해 정말 필요로 하는 분야에는 지원이 줄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현금복지로 인해 장애인이나 소외계층에게 돌아가던 몫이 줄게 되었는데요, 월 5만원 10만원의 현금 뿌리기보다는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쓰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정치권에서는 표심 잡기도 중요하겠지만, 나라를 운영하는 입장에 있으니 정말 필요한 부분을 살펴주면 좋겠습니다.
-내년부터는 지갑에서 운전면허증을 꺼낼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되는데요, 보안에 특별히 신경을 잘 써서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출시되고 나면 많은 운전자분들의 지갑이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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