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0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9.20

 

이마트 ‘피코크’ 치킨처럼 30분 내 배달한다

-이마트도 배달과 HMR 시장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PB제품인 피코크 라인을 배달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달 예상 시간도 30여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피코크 제품 판매에는 긍정적이지만, 과연 수익성은 얼마나 가져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LGD, 플렉시블 OLED 라인 ‘E2′ 가동 중단 검토…’정호영 체제’ 사업 구조조정 속도

-LGD가 구조조정의 폭을 넓혀가는 것 같습니다. LCD에 이어서 수익이 안나는 일부 중소형 OLED 라인에 대해서도 가동 중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2 라인 설비 일부를 E5 공장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버티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건조기 이젠 사도 될까…콘덴서 논란 딛고 9월 판매 회복세 ‘뚜렷’

-자동세척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LGD의 건조기 판매가 크게 감소하였었는데요, 기존 고객에 대한 무상 수리로 대응하고, 개선품을 생산하면서 다시 회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가전’ 시장은 LG가 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만큼 제품력은 절대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폴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에서도 완판행렬…이달 중 미국 출시

-영국에서의 갤럭시 폴드 가격은 한화 기준 약 283만원입니다. 독일에서도 277만원 선에서 판매되는데 출시 당일 오전 중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보다 비싸게 팔아도 잘 팔리는데요, 삼성의 폴더블 폰 출시를 기다린 대기 수요가 많았나 봅니다.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생산량도 크게 못 늘리고 있는데요, 실 사용 후기가 좋아야 그 다음 차기작 판매가 긍정적일 것입니다.

 

비상경영 현대일렉트릭, 작년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 착수

-현대일렉트릭은 다시 한번 희망퇴직을 받고 있습니다.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그 전까지는 최대한 비용을 줄여 놓으려는 것 같습니다. LGD에 이어 우울한 구조조정 소식을 전하게 되었는데요, 회사가 계획한 2020년 흑자전환은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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