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19.08.21
-어제 노브랜드버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습니다. 이마트의 노브랜드가 이제는 프랜차이저까지 진출했는데요, 단품 기준 1,900원이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 대비 패티가 두껍고 야채가 많다는 좋은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초반에 소비자 인지도는 확 잡은것 같은데 앞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3년 후 70조원 육박
-예전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주로 장건강을 위해 소비했고, 마케팅도 장건강과 변비 해소 등에 많이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산균이 피부, 여성의 건강, 면역력 증진, 치매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다양한 이유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등 기술의 발전도 다양한 유산균 배양이 가능해진 것도 시장 확대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LG전자, 전장 투자 첫 축소…’車포세대’ 등장에 속도조절
-LG전자가 전장 투자를 줄입니다. 자동차 판매량이 부진하고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요 둔화에 대한 대응 및 전장 사업부의 흑자전환 시기가 늦어지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LG의 전장 투자 축소 움직임은 그동안의 LG그룹의 행보를 보았을 때 다소 놀랍기도 한데요, 전장 사업 확대가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코스닥 시총 순위 변화를 정리한 글인데 재미있습니다. 투자 경험이 오래되신 분들은 겸사겸사 추억(?)을 되살리실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변화 순위를 보면 과거에 탑 10안에서 승승장구하던 기업들이 지금은 어디갔을까 싶기도 하고 그 시대의 흐름이 한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5G관련 주와 바이오주, 게임주, 반도체 주들이 섞여 있는 모습입니다. 바이오의 힘이 빠진 이때 어떤 종목들이 올라오고 있는지 잘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유럽, 중국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 어려운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앞으로의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중대한 시그널로 보이기 때문에 트럼프도 재선을 앞두고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재정지출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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