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8.08

 

LCC 1위 제주항공도 ‘9주간 최대 78편’ 日 노선 축소

-일본으로의 출국자수에 변화가 꽤 많이 있나 봅니다. 항공사들이 줄줄이 일본 노선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일본 불매 운동이 있어도 실제 수요에 변동이 있어야 노선을 조정할 것 같은데, 예상보다 출국자수가 많이 감소한 것 같습니다.

 

삼성, 모든 반도체 소재 脫일본 플랜

-삼성이 강경하게 소재에 있어 탈일본 계획을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소재 업체가 일본에서 원료를 수입한 뒤 한국에서 가공하여 삼성에 납품하겠다는 제의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은 단기적인 손실을 감내하고도 모든 소재, 원료에 있어 탈일본화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강경한 태도로 인하여 생산 라인 자체가 불안정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것 같은데요, 삼성의 탈일본화가 성과를 보인다면 일본 역시 장기적으로는 상당한 손해일 것입니다.

 

日, 한국 수출규제 이후 반도체 소재 첫 수출 허가

-당초 90일 이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에 비해 소재 수출 허가가 빠르게 나왔습니다. 포토레지스트로 수출선은 삼성그룹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출선을 잡고 한국의 경제를 흔들려는 심산인 것 같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일본도 좋을게 없다는 것을 일본도 잘 알 것 같은데요, 사태가 장기화되었을 때 양국 중 누가 더 피해를 입을지 모르겠습니다.

 

남북 자유롭게 만나고 ‘SNS 길’ 열리나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안보에 구멍이 뚫릴 것 같습니다. 북한이 주장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발언에서 언급했던 고려연방제를 향한 걸음인 것 같습니다. 남북 평화에 대해는 적극 찬성하지만, 북한 정부의 남한에 대한 입장 혹은 통일에 대한 협력 의지에는 여전히 의구심이 생깁니다. 앞으로 10년 혹은 20년 후에 한반도는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나라의 안녕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삶이 흔들릴까 두렵기도 합니다.

 

‘좋은데이’ 무학, 수도권 공략 실패에 결국 구조조정 단행

-술집에서 술을 먹다 보면 좋은데이 영업사원들을 유독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무학이 수도권 공략에 꽤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은데 참이슬과 처음처럼을 넘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수도권을 공략하는 동안 터전이었던 경남, 부산 지역에서의 점유율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결국 구조조정을 단행하는데요, 우선은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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