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7.31


삼성전자, 솔브레인 액체 불화수소 품질 평가 ‘합격’… 반도체 공정 도입 ‘초읽기’

-솔브레인의 국산화 성공 소식은 반가운데요, 키움증권의 박유악 애널리스트의 보고서가 최근 문제가 되었네요. 소재 국산화가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가 터진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한편으로는 왜 진작 국산 소재를 쓰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소재 국산화 가능성은 단기간에 얼마나 열려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화학공장 인허가, 1달 내로 줄인다…日 수출 규제 대응

-화학 공장 인허가 과정에서 수개월이 걸릴 것을 한달로 줄여주고, 2주가 걸릴 것을 하루에 가능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각종 규제와 서류 절차를 굉장히 많이 간소화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왜 진작 효율적으로 하지 못했나 싶습니다. 물론 공장을 하나 짓는데 여러 문제점을 따져봐야 하는 것은 맞지만, 14일에 걸쳐 걸리는 일이 하루만에 끝날 수 있었으면 그동안은 뭘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5G 통신장비서 화웨이 제치고 첫 1위..여세 몰아 초격차 달성할까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5G 시장에서는 삼성이 무려 37%의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5G 시장 자체가 아직 작고, 커버리지가 얼마 안되면 단말기도 몇 종 안나온 상황이긴 하지만, 출발이 좋았습니다. 2020년부터 미국, 일본 등에서 5G가 본격화델텐데요 그때로 좋은 점유율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페이코’와 콜라보로 결제편의성 높인다

-페이코가 초기 시장의 우려를 딛고 여러 제휴 사업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축은행의 계좌를 페이코와 연동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였습니다. 페이코는 이제 단순 간편결제 앱이 아니라 다양한 금융관리 앱이 되겠습니다. 충전 후 건당 수수료는 페이코가 결제하다고 하는데요 페이코의 손익도 함께 개선되는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日 화장품도 안 사…여심 높쳐버린 SK2

-백화점이나 복합몰에 가보면 일본 제품 매장들은 한산합니다. 워낙 분위기가 안 좋다보니 불매 운동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선뜻 일본 매장에 들어가기 조심스럽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꽤나 입을 것 같습니다. 새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일본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지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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