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7.10
-미국의 암묵적 동의 없이 일본이 경제 보복에 나서기 어려웠을 텐데요, 미국은 한국이 맞대응에 나서도 아쉬울게 없고, 한국이 접고 들어가면 아시아 패권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니 일본의 행보를 제지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대외 의존적인 불안한 경제구조가 이번 경제보복으로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많은 산업에서 행정가와 실무자 사이에 갈등이 나타나는데요, 면세점 사업도 그렇습니다. 당초 정부의 예산 매출은 일 평균 3억원이지만, 실제로는 1억원 후반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밖에도면세 한도 조정에 있어서도 갈등이 있었는데요,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매출이 증가할 것 같지만, 연평균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올진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LG화학이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빠르게 커지고 있는 배터리 부문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함인데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느낌입니다.
-미국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유례없는 호황을 보이고 있다보니 연일 미국 지수 고점론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필자는 역사적 고점으로 가는 단계이지 아직 종착역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불마켓은 길고 베어마켓은 짧으며, 19년 하반기도 미국 시장에 투자할 것을 말합니다. 다소 긴 글이지만 재미있게 읽히니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페이코 안에서 이제는 상품권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페이코가 단순 간편결제 플랫폼에서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수익화 작업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NHN그룹에서 투자를 정말 많이 했는데 수익을 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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