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7.03

日 PC업계, 韓 반도체 수급 상황 점검나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일본의 한국 제재로 인해 일본의 세트업체에서도 반도체 수급과 재고 점검에 나섰습니다. 한국산 부품을 많이 쓰고 있는 일본 업체들도 난감할 것 같은데요, 일부 부품은 중국이나 미국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고민 중입니다. 부디 한일 갈등이 너무 장기화되진 않길 바랍니다.

돌연 퇴사한 ‘배민’ 공동창업자, 새로 연 사업은?

-배달의 민족의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의 공동창업자가 2016년 11월에 퇴사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퇴사 배경에 대해선 자세히 알 수 없지만, 퇴사 후 여행플랫폼으로 새로운 시작을 했네요. 배달의 민족이 배달 시장을 대폭 키웠고 우아한형제들은 2018년 매출 3,193억원 영업이익 58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이익을 잘 내고 있었네요.

유치원 초 중 고 3857곳 급식 오늘 멈춘다

-이번 정권들어서 가장 자주 보는 소식 중 하나가 바로 ‘파업’인것 같습니다. 분야와 직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파업’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 목소리를 못 내던 곳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선을 지키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함께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대 기아차, 신기로 하반기 반격 나선다…2020년까지 ’91개 모델’ 신차 러시

-202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91개의 신차 출시는 적극적인 행보로 보여집니다. 최근 신차들의 실적이 좋다 보니, 신차를 내야 실적이 매출이 좋아진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그랜저, 팰리세이드, 쏘나타로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쏘나타의 바통은 어떤 차가 이어갈지 기대도 됩니다.

르노삼성 – 부산시, XM3 수주에 사활

-르노삼성이 부산 수출 물량의 20%나 차지하고 있다보니 부산시에서도 르노삼성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회사와 노조 간 갈등이 치닫은 상태이지만, 일단은 회사가 살아 있어야 노조도 있습니다. 부산 시장님도 직접 르노자동차 본사를 방문할 계획도 잡고 있는 것 같은데, 노사가 잘 협의하고 부산시에서도 대책을 마련하여 부디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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