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5.31
마트 옆 창고형 할인점…’상식파괴자’ 이마트의 위기 탈출법
-어떤 산업이든 어떤 회사든 위기를 맞지만,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따라 그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마트는 그 안에서도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반전의 사고는 나름대로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이마트의 이러한 행보가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필자의 말에 전부 공감할 수는 없지만, 글의 취지는 이해가 됩니다. 필자의 말처럼 브랜드는 단순 포장지가 아닙니다. 같은 성능,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더라도 특정 브랜드가 더 높게 평가되는 데에는 그 브랜드가 갖고 있는 힘과 영향력, 감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르노와 FCA가 합병되면서 원가 절감과 물량 확대가 가능해지겠지만, 브랜드 가치 하락과 그로 인한 판가 하락으로 원초적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지적합니다.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합병에 이슈를 바라볼 때 참고할 수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도입부분의 가정은 정말 암담합니다. 최악의 상황일 때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반도체 코리아의, 반도체 경쟁력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국가 경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지를 강조하기 위해 가장 암담한 시나리오로 서두를 장식한 것 같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장비를 수입하지 못하면서 반도체 산업 발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는데요, 당장에 한국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생각하여 산업 발전의 고삐를 늦춰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한수원, 카자흐스탄 원전 수주 경쟁 본격화…31일 입찰제안서 제출
-국내에서는 탈원전인데 해외에서는 원전 기술로 세일즈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수주를 따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원전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국내에서 정책적 문제로 인하여 원전기술의 발전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였는데요, 아이러니한 상황을 수요처에서 어떻게 바라볼지 모르겠습니다.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중국통’ 전병서 “트럼프가 한국에 준 엄청난 기회”
-미중 무역 분쟁 속,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고 있는데요, 중국경제금융연구 소장이 밝힌 바는 이럴 때에 중국에 ICT 기술과 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한국에게도 미중 무역분쟁에 동차해줄 것으로 요구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가 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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