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5.27
키움,토스 인터넷은행 탈락…최종구 “나도 예상 못했다”
-제3의 인터넷은행 탄생이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당연히 인가될 줄 알았는데 토스의 자금력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지 않은가 봅니다. 토스가 신한금융그룹과의 손을 잡지 못한 것이 이번 심사에서 탈락하는데 아주 큰 영향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안에 신규 인터넷은행의 인가를 다시 추진한다고 합니다.
미, 화웨이 ‘약한 고리’ 정조준…스마트폰 판매 반토막 예상
-미중 무역분쟁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되면 좋겠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이코노미스트들이 전망한대로 장기화되는 느낌입니다. 당장은 한국도 미국의 눈치를 보아야겠지만, 중국으로 한국이 파는 물량이 워낙 많다 보니 중간에서 참 이래저래 난감합니다. 미국이 화웨이를 아주 철저하게 밟는 느낌인데요, 중국이 한 수 접고 들어갈지 좀더 버틸진 모르겠습니다.
KT, LG유플러스, 백본망 구축 사업서 화웨이 장비 제외
-그동안 국내에서는 유독 LG가 화웨이 장비를 계속 쓰며서 친중기업으로 많이 비춰졌는데요, 신규 백본망 투자에서는 LG도 화웨이 장비를 제외합니다. 주한미군의 요청을 LG가 수용하였으나 표면적으로는 통신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망 이중화 차원’이라는 이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통신사와 금융권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금복지 원점 재검토”…226개 자치단체 ‘복지대타협위원회’ 만든다
-현금복지 정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복지대타협위원회’가 만들어집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이 논의되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취지는 단순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복지 정책을 다시 검토하기 위해 설립된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성남시도 ‘청년수당’, ‘아동수당’ 등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일종의 현금 복지 정책이 몇 년 전부터 정차 규모를 키워오고 있는데요, 단기적인 현금지급이다 보니 실제로 지역 경제나 가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왕 ‘좋은 의미’로 탄생하였으니 실효성이 있는, 현실에 맞는 정책이 잘 수립되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한국 냉장고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선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판매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도 늘어나는 분위기인데, 선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잘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면서 작년처럼 모기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모기는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모기퇴치약품보다 인체에도 무해하고 지속적으로 효과를 줄 수 있는 식물들을 소개한 글인데요, 저도 그레서 소개된 식물 몇 가지를 바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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