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4.11
-수제 버거 시장이 다시 떠오르나 봅니다. 한 10년 전쯤 크라제버거가 한참 인기있었을 때도 수제버거 시장이 핫 했던것 같은데, 그 뒤로 버거에 대한 인기가 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쉐이크쉑, 맘스터치 등이 다시 인기를 끌면서 버거 시장이 다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수년 동안 잠잠했던 모스버거도 최근 트렌드를 따라 가맹점을 확대합니다. 모스버거만의 맛이 있는데요, 버거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정용진의 ‘초저가 승부수’…”상식 이하 가격에 팔아라”
-이마트에서 새로운 전략으로 ‘초저가’ 정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도매로 구매해서 파는 것을 넘어, 이제는 그 제품 생산에도 직접 참여하여 가격을 낮추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통 3사 중 가장 활발하고 빠르게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곳이 이마트입니다.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노브랜드, 삐에로쇼핑에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정책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IMF 퇴출을 기회로…동남은행 출신들이 만든 국내 유일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
-최근 핀테크 사업이 정말 많이 각광받고 있지만 대부분 B2C 핀테크 사업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의미있게 B2B 핀테크 사업을 하는 곳은 얼마전 신규 상장된 ‘웹케시’ 밖에 없다고 하네요. 라디오 광고에서 ‘경리나라’를 종종 들을 수 있는데요, 경리나라를 운영하는 회사가 바로 웹케시입니다. B2B는 아무래도 업계에서 직접 일하지 않고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내기 어렵다보니 B2C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사업자가 적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를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삼구 일가 지분’ 전량 담보로 금호, 산은에 5천억 지원 요청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구책을 내놓았습니다. 지배구조의 가장 상단에 위치한 금호고속의 지분을 담보로 내놓았으니 자금 지원을 받고도 경영 정상화를 성공하지 못한다면 그룹 자체를 내놓아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채권단과 협의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마지막 벼랑 끝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인크로스는 2011~2013년에는 매출 규모가 800억원대였으나 현재 매출 규모는 300억원대로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영업이익 순이익은 증가하여 2018년 기준 영업이익률은 무려 31%를 기록했습니다. 10년간 영업적자를 낸 적이 한번도 없는 알짜회사네요. SKT라는 부잣집으로 가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SKT의 자회사로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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