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3.25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제 쇼핑이 가능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이용자와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에서 원활한 쇼핑이 가능해진다면,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것 같습니다. 다만 수수료가 문제입니다. 수수료 수준이 높다면 제품 가격을 경쟁력 있게 제시하지 못할 것이고 소비자들은 당연히 저렴한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게 될것입니다. “쇼핑”이 인스타그램에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될지 그저 하나의 기능 추가에 그칠지 주목됩니다.
-아모레퍼시픽보다 LG생활건강이 장사를 더 잘하네요. 아모레는 ’17년 -9.5%, ’18년 +3.95%의 매출성장률을 보인반면, LG생건은 ’17년 +2.94%, ’18년 +7.65%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대내외 상황은 거의 유사하였는데 아모레는 화장품 매출이 대부분이어서 사드 등의 이슈에 치명타를 입었으나 LG생건은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이 실적을 방어해주었습니다. 수익성 역시 아모레는 지속 하락하고 있지만 LG생건의 경우 사드 이슈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네요.
-얼마 전 2040년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시킨다는 정부의 중장기 로드맵에 대한 기사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현대차의 수소차 증산 계획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정부와 현대차가 수소 경제를 밀고 있는데요, 과연 수소경제가 될까?에 대한 의문점은 항상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부족한 인프라가 수소 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요, 인프라 구축이 더 시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 한채로 몇십년 산 우리가 투기꾼인가”…공시價 급등 주민들 집단 행동 움직입
-공시지가 상승으로 오랫동안 살아오던 집에서 갑자기 세금을 더 내야하는 상황이 오자 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권에서는 참 여러 방법으로 증세를 하는 것 같습니다. 초과 세수를 달성했다는데 그 돈은 다 어디에 쓰이고 있는 것일까요? 여기저기 세는 세금만 막아도, 부정적으로 쓰이는 세금만 막아도 나라의 세수는 충분할 것 같은데 시간을 거슬러 보아도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는 지도자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너무 순수한 발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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