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3.08
LG화학, 회사채 ‘1조 빅딜’ 성공…배터리 등 非정유투자 확대
-시장에서 LG화학의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당초 예정금액을 훨씬 웃도는 수요가 몰렸습니다. LG화학은 어느 순간부터 기초소재 회사가 아니라 배터리 회사로 더욱 각광받는 것 같습니다. 기초소재에서의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함과 함께 성장하는 배터리 사업을 잘 키워나가는 모습에서 시장에서 좋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이 회사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렴풋이 혹은 두루뭉술 알고 있던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를 설명한 글입니다. 회계사 입장에서 다수의 M&A를 접하면서 보고 느꼈던 바를 기반으로 정리한 내용이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학서비스, 반려동물 운송…’우버형 택시’ 상반기에 나온다
-택시업계와 카풀 업계가 드디어 타협을 했습니다. 타협 조건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은 다양할 것 같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카풀 영업이 되지만, 금요일이나 주말 심야 시간대에는 카풀 영업이 불가능합니다. 수요가 있고 가장 비싸게 받을 수 있는 시간이다 보니 택시 업계에서 절대 그 부분은 양보하지 않았나 봅니다. 일단은 카풀 서비스가 시작은 될 것 같습니다.
-두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와중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 호조에 따라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그룹 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우선은 고생한 직원들에게 성과의 일부를 지급하고 나머지 재원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사용할 것 같습니다. 배당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주들은 일단 회사가 좋아져 주가라도 오르길 기대해보아야겠네요.
中 진출한 車부품사 145곳 ‘벼랑 끝으로’…연쇄 구조조정 불가피
-중국에 진출한 현대기아가 어려워지면서 그 밑에 협력사들의 실정은 더 나빠졌습니다. 부품사들은 현대기아 외의 거래선으로의 공급을 확대하며 대응할 수 있지만, 가장 큰 고객이 어려워지다 보니 그 여파를 피해가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상장사들 중에서도 중국에 직접 진출한 기업이 있다면 이번 현대차의 중국 공장 철수와 관련된 이슈를 잘 체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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