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4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1.14

더 작게, 더 빨리…네이버,카카오 잇따라 조직 분사

-카카오가 가장 활발하게 사업부를 분사하고 있습니다. 매 분기 컨퍼런스콜을 들을 때마다 새롭게 분사되는 회사가 나올 정도입니다. 단기간내에 수익화가 어렵다 보니 사업부를 외부로 떼어내고 투자를 받아 수익이 나올 때까지는 투자금을 통해 회사가 돌아가게 됩니다. 자회사로 분사시키고 자금 수혈을 받으면서 빠르게 성과가 올라올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수익화가 쉽지 않은 것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 파헤치기-틀리는 전망보다는 올바른 대응이 낫다

-어닝서프라이즈 기업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많은 자료를 기반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읽으시면서 실적과 주가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세종기업데이터의 재무데이터를 통해 관련 기업을 찾아서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이블씨엔씨 324억원에 돼지코팩 ‘미팩토리’ 인수

-SNS 아이템으로 대박을 쳤던 ‘돼지코팩’의 미팩토리가 에이블씨엔씨로 인수됩니다. 지금도 SNS 핫템들이 많지만 돼지코팩이야 말로, SNS 광고의 성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좋은 회사로 좋은 가격에 인수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 에이블씨엔시에서 미팩토리를 어떻게 키워갈지 기대됩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E6-2 라인 가동 일정 앞당긴다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3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는 E6-1은 올해 4분기, E6-2는 ’19년 하반기에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밝혔는데요, 얼마 안되어 바로 생산 일정을 당기는 쪽으로 의사결정이 나왔나 봅니다. LGD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변화 흐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국민스낵’ 새우깡 100원 ↑농심, 과자 54개 제품 가격 인상

-과자값도 오릅니다. 임금이 오르고 집값도 오르고 전반적인 물가도 다 오르는데 과자값이라고 안 오를까 싶습니다. 스낵 사업 역시 히트 상품 몇개만 있어도 꾸준할 수 있는데요, 가격 인상폭이 최소 6.1%에서 최대 9.1%에 달하니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