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0.17
–흥아해운 주가는 이미 곤두박질쳐 있는 상태인데,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이제는 정말 저점이 아닐까요? 장금상선은 ’16년 487억원, ’17년 63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우량한 비상장 해운사입니다. 흥아는 실적과 자금 사정 모두 좋지 않은데, 이번 통합법인 출범이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폴더블폰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관련 소식들도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추정 이미지만 봐서는 도통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잘 가지 않습니다. 삼성에서 차세대 휴대폰으로 개발한 제품이니, 제품의 안정성이나 휴대성, 기능성 측면에 대해서는 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격일텐데요, 과연 200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주고서라도 살 만한 제품일지,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200만원짜리 휴대폰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합리적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초격차 10년] “중국? 따라와봐“…‘AI, 자율차‘ 미래 선점한 삼성의 자신감
[초격차 10년] 車전장, AI서 ‘초격차‘ 잇는다…공격적 투자나서
미래를 전망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하는 혜안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면 지금의 변화가 어쩌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사실 현재 시점에서 미래를 전망하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 ‘투자‘에 있어서는 더욱 마음과 시각이 좁아지기 마련인데요, 삼성은 AI와 자율주행차를 미래 산업으로 전망하고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삼성의 혜안이 더 뛰어나니 삼성의 투자 방향을 믿고 따라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집권하고 있는 기간 동안 미중 무역분쟁, 힘겨루기 이슈는 지속될 것 같은데요, 바라보는 관점과 결론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러 분석글을 참고하면서 흔들리는 시장에 잘 대응해가시길 바랍니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 한국에 짓는다…“中 공세 신호탄“
–메이드인 코리아를 달고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생산하는 경우는 자주 보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보기 어려웠는데요, 중국기업의 한국 진출이 한국 배터리사들에게도 하나의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