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2.28

 

美·서방 “러시아 SWIFT 배제…동맹과 추가 제재”

-러시아가 SWIFT에서 배제되면서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하고 중앙은행의 국제 보유고 접근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이에 러시아는 핵무기 발사 준비 태세로 전환하라 하는 등 러시아와 서방세력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에너지를 의존하고 있던 독일도 국방예산을 증강한다고 하는데, 러시아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겠습니다. 

 

‘러 제재’ 불똥 튄 기업, 현지공장 셧다운 위기

-러시아 제재에 한국 기업들도 타격을 받을 위기입니다.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의 외환 거래가 어려워졌으며, 미국산 기술을 적용해 만든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 대상에 주요국 중에선 한국만 포함되었습니다. 부품 수급부터 판매, 후방산업까지 줄줄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은 그동안 러시아 제재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왔고, 이는 아무래도 중국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 결국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사태로 우리 기업들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탈원전 5년 외치던 文 “원전이 주력”…”이미 업체는 도산했다”

얼마전 원전은 향후 60년동안 주력 기저 전원이라고 했던 문대통령의 말은 그간 진행해온 탈원전 정책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말이었습니다. 고유가와 전쟁으로 에너지 주권의 중요성이 높아진 요즘, 원전의 필요성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5년 동안 국내 원전 산업은 퇴보했는데, 원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유럽에서도 원전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키우려는 움직임인데, 원전 관련 기업들에도 다시 관심을 가져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66兆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열린다…韓·美·中 ‘각축전’ 

-2040년이 되면 전기차 4,636만대가 폐차되면서 폐배터리가 쏟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미 폐배터리가 나오고 있을텐데요, 한국과 미국, 중국 기업들이 폐배터리 사업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SK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자연스럽게 커질 시장이니 향후 관련하여 어떤 기업이 성장할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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