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2.11
민노총 택배 노조 200여명, CJ대한통운 본사 기습 점거
-민노총 택배 노조가 대한통운 본사로 쳐들어가는 과정에서 대한통운 직원도 8명이나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택배 노조의 갈등이 길어지다 못해 첨예해져 이제는 사람이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어제의 난장판 사진과 영상은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대한통운의 주가는 거의 코로나 저점 부근까지 왔습니다. 이 구조적 문제가 계속 주가의 발목을 잡습니다.
현대차, 반도체난에 임원 美 급파…업계 “3분기 해결 불투명”
-올해는 현대와 기아 모두 생산량 회복을 전망하였는데, 반도체 난이 길어지면 전망치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상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하반기에는 반도체수급난이 풀릴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임원이 미국에 급히 출장을 가는 것을 보면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밀키트가 낫다”…껑충 뛴 물가에 5060 주부도 ‘한숨’
-1~2인 가구라면 밀키트가 더 저렴합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되려 밀키트 가격이 더 합리적이 되면서 밀키트 수요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젠 종류도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식품 기업들은 HMR, 밀키트 사업을 강화할 수 밖에 없는데 수요가 커지는 만큼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밀키트의 수익성은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크래프톤, 주가 반등 총력전…’신작’부터 ‘자사주 매입’까지
-크래프톤의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주가가 많이 내려온 상황이었는데, 실적도 받쳐주지 못해 반등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 가능 이익을 확보하고 이를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나섰습니다. 2022년의 경우 버츄얼 휴먼과 NFT 등 가장 주목받는 산업으로도 진출한다고 하는데 새로운 모멘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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