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8.30
삼성마저 출시 고민…1조 시장으로 우뚝선 ‘음식물 처리기’
-개인적으로도 정말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여름철 냄새와 벌레도 문제고, 집에서 밥을 자주 해먹어도 혹은 자주 해먹지 않아도 음식물 처리는 항상 큰 일거리인 것 같습니다. 삼성도 특허를 출원했다고 하는데, 만약 삼성에서 이 시장에 들어오게 되면 시장 규모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하고 더 좋아진 제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세계 2위 日시총도 추월했다…잘 나가는 GAFA, 비결 3가지는?
-미국의 구굴,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의 시가총액 합이 세계 2위 일본 증시 전체의 합을 추월했습니다. 정말 개별 기업의 가치가 어마어마하네요. 꾸준히 주가가 오른만큼 주의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적이 받쳐주고 있어 과연 이를 두고 버블이라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칠때도 됐는데”…이달만 7조 순매도 외국인 돌아올까?
-매번 FOMC에서 파월 의장의 입에 집중하고 있는데, 뉘앙스와 단어 선택까지도 세세하게 그 분위기와 의중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솔직히 파월의장의 말을 해석하고 다음 행보를 분석하는 것이 조금 지치는 느낌도 듭니다. 테이퍼링에 온 초점이 맞춰 있지만 결국은 해석하기 나름이고, 기관이나 외국인의 수급도 생각보다 단기적인 느낌입니다. 하루의 증시 변동폭도 꽤 큰데 확실한 방향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제2의 테슬라 ‘리비안’ 상장 추진…삼성SDI 관심 ↑, 왜?
-삼성SDI가 원형전지를 공급하는 리비안이 상장합니다.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을 위해 미국에 직접 전지 공장을 짓는 것도 추진 중입니다. 물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리비안의 상장과 더불어 삼성SDI가 미국 현지 투자를 확정한다면 그동안 다소 EV 시장에서는 주목받지 못했는데 향후 EV배터리 공급사로도 좀더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성의 240조 투자 계획 안에 바이오와 신성장 IT, 반도체가 포함되어 있지만 배터리의 경우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의 미국 투자를 아직 단언할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LG의 배터리 리콜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삼성도 안전에 더 집중하는 것 같은데요, 향후 추가적인 투자 계획이 나올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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