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2.24

 

‘이젠 대놓고 증세?’…범여권 토론회서 “소득의 5% 일률과세” 증세안

-역사를 돌아보면 나라에서 세금을 많이 가져간 시기에 국민이 살기 좋았던 적은 없습니다. 삼정의 문란이 떠오르네요. 현금을 그렇게 펑펑 썼으니 나라 재정에 당연히 구멍이 났을 것이고, 어마어마한 증세가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지금의 정권은 아주 아주 큰 정부를 지향하고, 정부가 권력을 쥐고 모든 것을 국민에게 분배해주는 방향으로 가려하니 앞으로 대체 무슨 조세 정책을 꺼내들지 두렵기만 합니다. 이미 OECD국 중 이런 저런 세율은 최고 수준인데, 그 중 낮은 것만 골라서 OECD 국가에 못미친다며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가져다 댑니다. 중산층을 무너뜨리고 나라에 의존하게 만들어 오로지 정치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 최 우선 목적인 것 같습니다. 

 

“칼날 위 춤”…’빅쇼트’ 마이클버리, 주식시장 붕괴 경고

-과거 미국의 부동산 시장 폭락을 예측해서 큰 수익을 올렸던 마이클버리가 계속해서 주식 시장의 큰 조정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이클버리가 보여준 차트를 보면 지금의 상황은 07-08 금융위기와 2000년대 초반 IT 버블 당시보다 두 값의 간극이 더 벌어졌습니다.  지금은 낙관론자와 부정론자가 공존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낙관론자는 경기가 충분히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삼는 반면, 부정론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추세 데이터와 실물 경기 대비 크게 오른 주가, 사람들의 편향된 심리 등을 근거로 삼습니다. 버블이 터지는 시점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테니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먹느냐, 아니면 덜 먹고 롤러코스터에서 먼저 내려 있느냐일 것 같습니다. 

 

돈풀기의 역습…은행 대출이자 부담 확 커진다

-시중 금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억제책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에서는 우대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1.4%에 거의 도달하면서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이슈입니다. 미국 국채급리가 올라갈 경우 국내 금리 상승 부담도 올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가계대출 수준이 역대급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엄청난 가계 부담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추신수 27억에 영입’ 정용진, 통큰 투자 시작되나

-이마트에서 야구단을 인수했고, 이후 추신수를 영입했습니다. 아주 적극적으로 야구단일 이끌어갈 계획으로 보입니다. 야구단과 유통을 어떻게 결합해서 시너지를 내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구단 수익 외에 야구장에서 이마트 제품을 팔고, 야구단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 뿐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것을 계획하고 있는지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마트 주주는 아니지만, 야구단 인수에 대해 어떻게 바라 보아야 할지 사실 잘 판단이 안 섭니다. 

 

서울 최대 백화점 전쟁…축구장 13개 면적 ‘더현대 서울’ 떴다

-2011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서울에 새로운 백화점이 들어섭니다. 서울 시내에 있는 백화점 정 가장 큰 규모로 들어오지만, 매장의 절반은 고객을 붙잡아 두기 위한 고객 편의 시설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현백 판교점의 경우 F&B에서 대박을 터트렸었는데요, 이번 여의도점도 F&B를 잘 꾸려서 초반에 관심을 확 끌려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데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어 다행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은데 저 역시 조만간 구경차 다녀오려 합니다. 

1 Comment on 2021.02.24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