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7.29

 

코로나 뚫고 손익분기점 넘긴 ‘반도’…투자 회사도 “휴~”

-코로나 시국에서 반도는 영화업계에 중요한 기점이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역대급 침체를 맞이한 영화계로 다시 사람을 끌어모으게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많이 받았는데요, 전작인 부산행에 비해서는 관람객 수가 낮지만 그래도 손익분기점은 넘겼고, 최근 나온 영화 중에 가장 성적이 좋습니다. CGV와 메가박스도 역대급 한파를 견디고 있을텐데 관람객 수도 바닥은 찍고 이제 올라오는 중일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 이후의 영화들이 잘 붙어주면 좋겠네요.

 

삼성 28년 독주 ‘기로에 섰다’…요동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삼성 반도체에 대한 위기를 분석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뒤에서는 중국이 맹렬히 따라오고 있고, 앞서 있는 경쟁사를 따라가긴 쉽지 않으며 반도체 업계 1위였던 인텔의 시총이 하락한 것과 비교하며 삼성전자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특히나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IT 산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굴뚝 산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효리, 상순 車’ 볼보 XC90, 박지윤, 최동석 살렸나? 트럭과 정면충돌했지만 경상

-어제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의 자동차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경상에 입고 무사했습니다. 차체 앞면이 구겨질 정도였는데도, 4가족 모두 경상에 그쳐 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볼보는 ‘안전’에 있어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중국 회사로 인수되면서 예전의 명성은 조금 덜해진 것 같은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볼보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올라갈 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차들도 안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면 좋겠네요.

 

‘신의 직장’의 추락…코로나 구조조정 1호 공기업은 마사회

-한 때는 아르바이트 자리까지도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했던 꿈의 직장 마사회도 코로나 한파는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관중이 와야 하는 사업의 특성 상, 코로나로 인해 경기를 열지 못하면서 설립 후 처음으로 적자를 낼 것 같습니다. 무급 휴가 및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위기를 버티고 있고, 온라인 경마를 열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온라인 경마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팽팽할 것 같습니다. 

 

밀가루 회사는 왜 ‘맥주’를 출시했나? 일본 맥주 지고 수제 맥주 뜬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시기에 수입 맥주 시장의 성장도 꺾였습니다. 수입 맥주 물량 중 20~30%를 차지했던 일본 맥주가 빠지면서 전반적인 수입 맥주 시장에 대한 관심도 줄었는데요 그 빈자리를 국내 제품들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의 인기는 계속 올라가고 있고 다양한 ‘수제 맥주’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름도 재미있고 맛도 기존과 다른 다양한 맥주들이 소비자들을 눈길을 잡고 있습니다. 롱런할 수 있는 히트 제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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