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7.20
中 ‘배럴당 위안’ 야심…기축통화로 가는 첫 관문 ‘원유’ 뚫어
-미중간 갈등 속에서 눈에 보이는 결과나 움직임을 보면 미국을 상대로 중국이 ‘잘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미중 갈등에서 과거 중국이 미국을 이긴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2018년 미중 무역 갈등이 발발했을 때도 중국이 밀릴 것으로 보았는데요, 요즘 분위기는 미국이 코로나로 속앓이를 제대로 하고 있어 중국과의 외교문제에 대한 대응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중국은 이제 원유까지 위안화로 구매하며 국제 사회의 중국의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데요,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된다는 것은 아직 상상이 잘 안갑니다.
-출고가 기준 6~7천만원 선 이상의 전기차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재정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고가의 차를 살 수 있으니 세금 지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맥락으로 보입니다. 이미 다른 국가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판매증대를 위해 전기차 가격이 낮춰지는 효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가의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구매를 서두르는게 낫겠네요.
2030 겨눈 마트 6080이 신문지 깔았다…신촌서 생긴일
-1년 반만에 이마트의 새로운 지점이 신촌에 개점했는데요, 오픈 첫날부터 아주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근처 6080들은 주변에 대형마트가 없었기 때문에 반기는 모습입니다.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고,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배달시키는 것이 익숙하고 편한 사람도 많지만 마트에서 직접 보고 쇼핑하는 것은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가능성과, 수요는 그래도 여전히 있다고 보는데요 당초 계획과 달리 주변의 고령층들을 단골로 잘 끌어들이는 것이 이마트 신촌점에게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기사에 소개된 사례들은 정말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욕심으로 남에게 피해까지는 주는 사례는 정말 발생해서는 안되는데요,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관리감독 필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콘텐츠에 대한 관리감독은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요, 이런 식의 조작방송이 늘어난다면 규제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자극적인 방송을 하다가 한번에 골(?)로 가고 싶지 않다면 유튜버들도 더욱 조심성을 갖고 괜찮은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가로본능 감성 뿜뿜”…LG전자, 하반기 새 폼팩터 도전
-LG전자가 하반기에 새로운 폼팩터에 도전합니다. 왜 가로 디자인을 다시 꺼내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을 볼 때는 편할 것 같습니다. LG전자 내에서도 MC사업부가 굉장히 축소되었는데요, 고질적인 적자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이제는 점점 잘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자체에서 성장이 나오지 않는 것도 LG의 판매 부진에도 영향을 줄텐데요, 업계 상위 기업들도 어려운 요즘 LG의 새로운 폼팩터는 시장에 어느 정도의 반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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