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3.22
6년 만에 코웨이 되찾은 윤석금…그 동력은 ‘평판’이었다
-괜히 그룹의 회장님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윤석금 회장의 집념이 이번 코웨이 인수를 가능하게 한 것 같습니다. 코웨이를 넘긴 후 얼마나 속이 쓰렸으면 기어코 다시 되찾아왔을까 싶습니다. 이제 다시 웅진코웨이가 되었으니 새롭게 태어난 웅진그룹은 새로운 밸류로 평가 받아야겠습니다.
-자급제폰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삼성도 자급제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판매 진작을 위해 통신사와의 락업 물량을 푸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판매시에는 과연 시장 가격이 어떻게 형성될지 궁금합니다.
증권거래세 23년만에 0.05%p ↓ 기업 대출심사도 전면 개편
-기대했던 증거거래세 폐지는 아니고 0.5%p 인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네요.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이 올라가는 것을 고려한다면 증권거래세 정도는 폐지해줘도 될 것 같은데 당장 줄어드는 세금의 규모를 정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웠나 봅니다.
-우리나라도 유럽 국가들과 같은 노선을 선택하나 봅니다. 2040년 내연기관 차량을 폐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전기차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배터리, 전기차 업종에 대한 투자 신호는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 같습니다. 내연기관 차량에만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여러 부품사들도 하루 빨리 사업 구조의 전환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신한금융은 왜 비바리퍼블리카를 버렸나?…’토스뱅크’ 위기
-비바리퍼블카의 ‘토스’는 기업가치 1조 3천억원으로 평가 받는 유니콘 기업입니다. 그러나 2016년 매출 34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 2017년 매출 206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으로 매출보다 손실이 더 나오는 기업이다 보니 ‘토스뱅크’ 설립에 있어서 여러 투자 기업들이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우려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토스뱅크가 원활히 설립되기까지 여러 고비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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