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121600) 3Q17 실적발표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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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개요
나노신소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 등의 소재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 및 박막형 태양전지 시장, 반도체 CMP 공정에 투입되는 소재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00년 3월 설립되었으며, 2011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사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에도 공장을 두고 있다. 임직원 수는 약 200명이며, 최대주주는 박장우(지분율: 24.71%, 2017년 3분기 기준) 대표이사이다.

# 주요 사업의 내용
나노신소재는 원재료인 금속 또는 비금속 Metal을 구입하여 초미립 나노 분말로 합성하고 이를 다시 고체인 Target 형태나 Paste/Sol/Slurry 형태의 액상으로 제품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기술을 통해서 디스플레이 분야, 반도체 분야, 태양전지 분야, 기타 특수한 기능을 요구하는 부품이나 상품에 적용되어 최종적인 제품으로서 역할을 하고있다. 이를 ‘나노사이즈 파우더 원천제조 기술’이라고 부르며, 이중에서 핵심기술은 나노파우더를 만들 수 있는 합성기술이다. 보통은 원재료를 가지고 나노입자를 만들고 있다. 이들 제품의 특징으로는 사이즈조정, 형태조정, 그리고 여러가지 이형의 제품이나 3가지 종류의 제품을 합성할 수 있다.

# 주요 제품
일반적으로 나노입자를 만들면 그 자체로도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객사에서 활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2차가공이 들어가게 된다.

① Target
전체 매출액에서 5~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비중이 높다. 일반적으로 물리적 증착공정에 들어가는 소재를 산업군에서는 Target이라고 부른다. ‘투명전도성 산화물(TCO)’ 이라고도 불리는데, 투명하다는 것은 나노사이즈로 잘게 자르면 눈에 잘 보이지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전도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듐이나 갈륨 등을 이용하여 제품을 만드는데 이들 원재료가 전도성을 가지고 있어 생기는 성질이다. 주로 전도성이 필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Target 소재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산화물은 산소와 결합한 것으로, 기존 메탈보다 좋은 특성이 나오게 된다.

나노신소재에서 둥글거나 플랫(Flat)한 형태의 Target을 생산하고, 이를 거래처에 공급하면 거래처는 스퍼터링(Sputtering) 장치를 이용하여 Target을 장착한다. 이후 Target을 진공상태로 비운다음 아르곤이나 산소가스를 집어넣고 압력을 가하면 에너지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Target과 반응해서 다시 알갱이로 분리된다. 베어글라스 필름이 기판으로 들어갈 때 기판 한면으로 나노알갱이들이 증착하는 것이다.

증착을 하면 보통 글라스에 필름이 가지고 있는 투명성이 그대로 담보됨과 동시에 전도층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투명하고 전기가 통하는 기판을 만들 수 있고, 주로 디스플레이와 태양광쪽에서 많이 사용하게 된다. LED쪽으로도 공급이 되는데, 시장 자체는 크지 않다. 삼성전자나, 서울반도체에 주로 공급을 하고 있다. Smart Window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으로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건축용 글라스이다. 외벽에 설치하는 형태로 TCO 위에 형광물질을 바르고 전압을 가하면 전압의 강도에 따라 글라스 색깔이 바뀌게 된다. 어떤 특별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나 다른 특수한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서 사용되며, 유럽이나 미주지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공급이 되고 있지만 똑같은 Target이 아니며 스펙도 모두 다르다. Target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파우더 합성기술이 없으면 다양한 시장에 접근하기가 어렵다. 나노신소재는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하고 마진이 높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형태별로 구분을 하면 크게 Rotary 타입과 플래너(Planner) 타입이 있다. 플래너는 판상형, Rotary는 원통형을 의미하며,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초장기에는 모두 플래터 Target을 위주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플래너 타입이 가지고 있는 단점 때문에 Rotary 형이 2012년 개발되어 시장에 출시되었다. Rotary 형은 플래너 대비 사용률이 높다. 플래너는 30% 밖에 사용할 수 없는 구조이지만, Rotary는 70~80%에 달한다.

또한 Rotary형은 가동주기가 높아지게 된다. 대형 사이즈에서 플래너는 일주일 정도 준비한 다음에 교체하는 시간만 이틀정도 걸린다. 반면 Rotary의 경우 사용일이 더 높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이 때문에 생산량이 높아지게 된다. 수율도 높기 때문에 불량률을 떨어뜨리는 장점도 있다. 노즐을 발생하는 현상이나 물화현상 등 불화요인이 보통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부문에서 Rotary형이 좋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사 입장에서는 신규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투자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거나, 투자여력이 없는 회사들의 경우에는 대응이 어렵다는 점이다.

Rotary형의 산업화가 본격화된 시점은 2012년부터이다. 당시 중국에서 LCD 투자를 시작하였기 때문이며, BOE, CSOT 등 정부보조금을 등에 업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나노신소재도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성장이 가능했다. 다만, 2012년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이는 태양광 산업에서 일시적으로 보조금이 크게 축소되면서, 매출공백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디스플레이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정상화 되었고, 2013년 270억원, 2014년 279억원, 2015년 431억원까지 성장하였다.

대형사이즈의 대부분은 이미 Rotary 형태이며, BOE와 같은 중국의 대형 업체들 역시 Rotary 형으로 전환되었다. CSOT 등 11세대 투자도 모두 Rotary 형으로 진행하고 있어 점차적으로 비중이 확대될 것을 전망된다. 일본의 경우에도 JDI, 아사히글라스 등 터치패널쪽으로 Rotary 수요가 있다. 미국에 있는 솔라셀 타입의 태양전지 Target도 전부 Rotary형이다. 참고로 Rotary형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이다.

OLED의 경우에는 IGZO Target 등이 주로 사용된다. 과거에는 OLED 대형화 공정개발이 더디어 진행이 어려웠지만, 최근 중국에서 OLED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신규 매출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LG는 대부분 플래너 타입으로 진행하고 있어 나노신소재의 Rotary형 적용이 어려웠지만, 중국은 Rotary 형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양산화가 된다면 나노신소재의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그 시기는 빠르면 2018년 늦어도 2019년에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태양전지의 경우 2010~2011년 박막형 태양전지(Copper indium gallium selenide thin-film solar cells,CIGS) 공급을 주로 했다. 매출액 규모는 100~150억원에 달했으나 2011년 유럽의 재정위기가 닥치면서 태양전지 보조금이 축소가 되었다. 이 때문에 기존에 셀효율이 낮았던 결정들에 대해서 박막시장이 급속하게 사양화가 진행되었다.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무너지는 업체가 많았는데, 나노신소재 역시 이때 많은 고객사를 잃어버렸다.

이후 성장성 없이 흘러오던 중에 최근 박막시장에서 성장성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아이템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는 바로 HIT 솔라셀(Hetero-Junction with Intrinsic Thin layer)로 일본 산요가 가지고 있는 기술인데, 특허가 만료되어 오픈되었다. 최근에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가 나타났는데, 대표적인 회사가 파나소닉과 테슬라이다. 결정질 솔라셀의 효율은 오랫동안 18~19% 수준에서 머물러있었지만, HIT 솔라셀은 셀효율이 양산단계에서 23%까지 나오게 된다. 이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의 태양광 업체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나노신소재는 실제로 이들 업체에게 2017년 9월 양산부문 공급을 시작하였다. 아직은 초기시장이지만, 중국이나 미국에서 신규 거래처를 얼마나 빨리 확보하는지가 관건으로 판단된다. 현재는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쟁사에 비해 전자이동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LCD는 전자이동속도가 10~20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면 태양전지쪽은 이동속도가 더 빨라야 한다. 일반적인 TCO 물질은 태양전지에서 원하는 속도를 맞춰지지 못하지만, 나노신소재는 기존제품 대비 5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고효율 Target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TCO Target의 2012년 매출액은 118억원이며, 이중 Rotary 매출액은 20억원이다. 2016년 매출액은 270억원까지 증가하였으며, 이중에서 Rotary 매출액은 210억원에 달한다. 2017년은 또 한번의 성장이 예상된다. 2017년 1분기 TCO 매출액은 63억원, 2분기 65억원, 3분기 8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4분기는 3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는 1차적으로 태양전지쪽 TCO Target 양산공급이 9월부터 시작되었다. 3분기가 2분기 대비 성장한 이유도 이 때문이고, 양산공급은 2018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CD쪽에서의 공급량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2018년 역시 2017년 대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LCD 쪽에서 10세대와 11세대 투자가 시작될 예정이며, BOE의 경우에는 10.5세대 투자를 시작하였다. CSOT 등 다른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나노신소재의 물량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전지 부문도 2017년 상반기까지는 없었던 매출이며, 신규 거래처를 확보한다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

② Silver Products
만드는 방식은 TCO Target과 유사하다. 원재료를 가지고 와서 나노단위의 파우더를 만들고 분사를 해서 Ink & Paste 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후 Silk Screen, Dispensing, Offset 장비 등을 활용해서 최종 디바이스에 접근하는 구조이다. 2015년부터 애플향으로 처음 매출이 발생하였는데, 샤프, JDI, LG디스플레이를 통해 납품을 시작했다. 2015년 매출액은 약 90억원에 달하였으나, 2016년에는 44억원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처음에 형태화(Patterning) 할 때 수율이 낮았는데, 10개를 만들면 1개가 완성이 되는 정도였다. 하지만 공정기술이 발전하면서 수율이 높아졌는데, 2016년에는 수율이 99%에 달했다. 따라서 나노신소재에서 공급하는 Ink의 대부분을 사용하게 되었다. 즉, 수율이 올라오면서 Ink를 버리는 부문이 없어졌고 이는 나노신소재의 매출감소로 이어진 것이다.

2018년에도 추가적은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8까지는 나노신소재의 Ink를 사용했지만 아이폰X가 OLED로 전환되면서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2018년에도 Silver Ink를 활용한 LCD 아이폰 모델이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나, 주력제품은 OLED 모델이기 때문이다. 2017년 매출액은 약 40억원을 조금 못 미치는 수준에서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2018년 역시 2017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제품은 태양전지에서 활용하는 Sliver Paste이다. 주로 EMI 실드에 스프레이 방식으로 적용되는 Ink이다. EMI는 기존의 차폐방식의 한계점이 있어 스프레이 방식으로 애플, 삼성 등에서 시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소재와 장비가 불안정 하지만 성장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③ CMP Slurry
CMP(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Slurry란, 미세선폭, 다층배선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반도체 평탄화 CMP 공정에 사용된다. 보통 STI(Shallow Trench Isolation) 및 ILD(Inter Layer Dielectrics) 공정에 적용되며, 나노신소재의 Ceria Slurry는 뛰어난 평탄성, 낮은 결함, Engineered Selectivity의 독특한 물성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케이씨텍, 솔브레인 등이 주요 경쟁사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히타치케미칼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나노신소재는 캐봇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Cabot Microelectronics_이하 Cabot)에 공급을 하고 있다. 나노신소재가 원재료를 구입하여 나노입자를 만들어 이를 액상으로 만들어 Cabot에 공급하면, Cabot이 최종적으로 반도체 업체인 삼성, SK하이닉스, 인텔, 도시바 등에 공급하는 서플라이 체인이다. 중간재를 납품하는 형태이다. CMP Slurry에서 메탈 Slurry 등을 통틀어서 시장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재료업체이다. 이곳에 나노신소재는 독점적으로 공급을 하고 있다.

2002년부터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2016년 매출액은 58억원을 달성하였다. 2015년 31억원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기존 Ceria 대비 우수한 Ceria를 시장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New Ceria라고 불리는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식각 속도가 3~5배 정도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 공정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식각 속도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3D NAND의 적층이 높아지면 그만큼 많이 깎아야 한다. 빨리 깎을수록 생산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식각 속도가 중요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건식 방식(Dry Etching)과 습식 방식(Wet Etching)으로도 충분히 속도를 맞출 수 있었고, 보통 2단계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나노신소재는 1단계로만 가능해졌다. 과거에는 주로 D램에만 공급을 하다가 2017년 12월 처음으로 Cabot을 통해 3D NAND 쪽 공급에 성공했다. 점차적으로 매출도 커지고 있어서 2018년 기대가 되는 제품군이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매출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희토류 가격 파동 때문이다. Ceria는 희토류 금속인데, 2011년 희토류 파동이 일어나면서 3$에 불과하였던 가격이 140$까지 폭등했다. 당시 채산성이 없기 때문에 중국에서만 재료가 나왔는데, 중국에서 수출을 제한하면서 이런 파동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판매가격이 인상되면서 매출액 규모는 커졌다. 파동 이후 채산성이 확보되자 오세아니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광산이 개발되었고, 공급량 증가에 따라 다시 가격은 3$ 수준으로 복귀하였다. 이 때문에 2014년 매출액이 14억원까지 감소하였는데, 양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

2017년은 2016년 대비 New Ceria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부터 NAND 매출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2018년은 2017년 대비 또 한 번의 성장이 가시화가 되었다. 지금은 1개 업체만 거래를 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1개 정도의 거래처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으며, 공급처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매출액 규모가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④ 기능성소재
주요 제품은 TRB(Transparent Ray Blocker) Paste이며, 농도가 굉장히 높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자동차용 열 차단 필름에 사용된다. 루마필름, 3M 필름, 선가드 브랜드 등에 공급이 되고 있으며, 연간 약 30억원 내외의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열차단 필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코팅성 재료이기 때문에 시장은 크지 않다.

TRB Paste는 OLED 조명 소재로도 활용된다. 2010년부터 LG화학과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LG화학에서는 조명사업을 LG디스플레이로 양도하여 현재 고객사는 LG디스플레이이다. 나노신소재에서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빛을 더 많이 뽑아낼 수 있도록 굴절률을 조정하는 소재이다. 일반적으로 OLED는 발광층에서 발광을 하더라도 그 밑에 몇 개의 층이 더 있어 최종적으로 글라스에서 나오는 빛은 최초의 약 30% 밖에 되지 않는다. 층층마다 빛이 굴절이 되기 때문인데, 이 굴절률을 조정해서 빛을 더 많이 뽑아내는 소재를 개발해서 현재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나소신소재의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나, 올해 얼마나 OLED 조명을 양산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당연히 양산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매출액은 증가하겠지만, 그 규모를 예측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차전지 소재로도 공급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양극과 음극에 들어가는 소재로 2018년 샘플 형태로 공급이 되겠지만, 매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은 2019년으로 예상된다.

나노신소재는 기능성 소재로 저반사 소재용 SiO2(Low Reftactive Index Material) 개발에 성공했다. 반사율을 조정하는 소재로 사용된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해서 햇빛이 좋은 야외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디지털카메라의 액정이 잘 안보이는데, 이때 반사율을 높여 액정을 잘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소재이다. 과거에는 일본에서 독점을 하였는데, 특허가 워낙 좋아 진출하기가 어려웠던 제품이었다. 하지만 나노신소재는 이 특허를 벗어난 기술개발에 성공했고, 국내 특허까지 이미 출원하였다. 해외 특허는 출원 중이며, 벤더사를 이원화하는 형태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능성 소재 부문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약 4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2017년 역시 유사한 수준에서의 매출액이 기대된다.

# 경영성과
2015년은 매출액 431억원(+54.48%), 영업이익 91억원(+145.9%)으로 2014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Silver Ink 매출액 90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2016년 매출액은 약 4.7% 감소한 411억원, 영업이익은 30.8%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하였다. Silver Ink 매출액이 소폭 감소하였고, TCO Target에서 양은 늘어났지만 판매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2017년 매출액은 억원, 영업이익 억원을 전망한다. 1분기 매출액은 90억원, 2분기 94억원, 3분기 128억원으로 분기마다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4분기는 3분기 대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익률은 15~20%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액상소재와 Rotary 부문의 이익률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고정비 절감 효과도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은 2017년에 기록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또 한번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TCO Target의 경우 LCD 주요 고객사들의 10세대, 11세대 투자가 진행되면서 판매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한 Slurry 부문에서 NAND 향 매출이 2017년에는 거의 없었던 매출액으로 2018년에는 온기로 반영되면서 매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감소하는 부문은 Silver Ink 부문인데, 이는 태양전지 및 신규 아이템의 성장으로 충분히 커버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시장에서는 2018년 예상 매출액을 약 664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정도를 보고 있다.

# Q&A
Q) EMI 필름 진행사항이 궁금하다.
A) 파일럿 설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양산 테스트도 해야만 하는데 회사 내부적으로는 2018년에는 마무리 짓자는 분위기이다.

Q) 신규 사업에서 2차전지 소재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셨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 제품인가?
A) 도전제이다. 양극활물질과 음극활물질 안에는 도저제가 있다. 기존에는 카본블랙이 했던 역할인데, 이를 대체한다고 보시면 된다.

Q) 기존 제품 대비 강점은 무엇인가?
A) 효율이 더 좋아진다. 얼마나 더 좋아지는지 여부는 현재 R&D를 진행하고 있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다. CMP에 대한 활용에 대해서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CMP가 전도성이 좋고, 저항이 낮아 기존 제품보다 양을 더 늘릴 수 있다. 즉, 양극활물질을 더 늘릴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아진다.

Q) L자형 배터리에도 사용이 가능한가?
A) 활용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노트북 쪽은 CMP 파우더를 카본블랙과 Mixing 해서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자동차용은 효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R&D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기업과도 함께 진행한다. 한 업체에 국한되어 진행하지 않으며, 2018년과 2019년 진행하다 보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답변을 드릴 수 있다.

Q) New Ceria의 경우 신규 NAND 공정 말고 기존 Fab도 적용이 가능한가?
A) 이론상 가능은 하다. 하지만 기존 Fab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라인을 잠시 멈춰야 한다. 다시 재가동을 해야 하기까지 몇 개월이 걸리게 되는데, 이는 고객사에서 판단할 문제이다.

Q) 2016년과 2017년 New Ceria 매출 규모는 얼마나 되는가?
A) 2016년에는 약 20억원이며, 2017년은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지만 약 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 2018년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Q) New Ceria가 3분기 수주잔고에 포함되어 있는가?
A) 포함되어 있는데, 아직 금액은 크지 않다. 지금은 공시된 수주잔고보다 크다.

Q) 수주에 대한 전망도 혹시 어려운가?
A) 어렵다. 실제 수주잔고와 Forecasting은 많이 다르다. Forecasting은 Cabot에서 최소한으로 준다. 월별로 설명을 하자면 다음 달에 들어갈 물량을 그 전달에 주기 때문이다.

Q) 2017년 12월부터 3D NAND 매출이 시작되었다고 하셨는데, 금액은 대략 얼마나 되는가?
A) 금액을 말씀드리긴 곤란하다. 현재까지 그 부문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좋은 흐름이 2018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다. Cabot과 많은 미래 아이템에 대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양적으로 늘어나는 부문이나 CAPEX가 필요한 부문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 다만, 제품 개선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다.

Q) 들어가는 라인은 한 개인가? 추가적으로 CAPEX 계획도 궁금하다.
A) CAPEX에 대해서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일부 액상 공정 라인 증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2018년 1분기 중으로 마무리가 될 것이다. 라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우리가 최종 마케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Cabot이 원하는 R&D나 중간 원재료를 공급하는 과정이라서 실제로 제품이 공급되는 반응을 볼 수 없다. 알고 있는 내용은 Cabot을 통해 들은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없다. 따라서 한 개의 라인인지 여러 개인지 잘 모른다.

Q) 보통 태양전지 매출액은 분기당 약 3억원 정도였다. 하지만 2017년 3분기 19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부 테슬라(Tesla) 때문인가?
A) 아니다. 파나소닉도 있고, 러시아 쪽도 있다.

Q) 2018년에는 신규 고객사 추가를 기대해도 되는가?
A) 중국이나 미국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구체적인 회사명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나, 현재까지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Q) 추가적으로 기존 업체에서 물량이 늘어날 가능성은 없는가?
A) 있다. 원래는 테슬라 유럽 공장이 가동이 되었어야 했는데, 늦어졌기 때문이다. 늦어진 이유는 수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파나소닉 기술을 이전 받아서 가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운영도 일부를 파나소닉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Q) 태양전지 부문의 3분기 실적을 일시적으로 봐야 하는가? 4분기와 2018년 전망을 간단히 부탁한다.
A) 4분기는 3분기보다 금액은 작지만, 규모가 작지는 않다. 2018년 1분기도 빠지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2018년은 2017년 대비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Q) 최근 LG디스플레이에서 OLED 투자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우리도 수혜를 볼 수 있는가?
A) LG는 플래너 타입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에 하고 있는 업체가 두 곳이 있다. 업체를 추가할 가능성은 낮으며, 우리는 원통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어 보인다. 향후 BOE나 PANDA가 OLED TV 양산이 된다면 수혜가 있을 것이다.

Q) 원재료를 매입하고 공정에 투입하여 판가가 결정되기까지 리드타임은 얼마나 되는가?
A) 판매 가격은 분기별로 협의를 하고 있다. 2017년 4분기부터 인듐 가격이 상승하면서 2018년 1분기 판가에 반영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받아들이는 업체도 있지만, 기존 가격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하는 곳도 있다. 완벽하게 판가 전이는 어렵지만, 점진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Q) 예를 들어 인듐 가격이 10% 오르게 되면, 얼마나 영향을 받는가?
A) 이는 협상하기 나름이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원재료를 보통 300억원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서 약 90%가 원재료, 재공품, 반제품 등 다양한 인듐계 제품이다. 나머지 10%는 다른 Silver나 CMP Slurry 등의 소재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따라서 이듐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는 하다.

Q) 협상하는 부문에 있어서 우리의 이익이 훼손되는 경우도 발생하는가?
A) 당연히 있다. 2017년 4분기의 높은 인듐 가격을 1분기에 판가에 반영을 못하고 2분기에 반영한다면 1분기는 당연히 이익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Q) 2015년 3분기가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으로 알고 있다. 2017년 4분기 최대 실적 갱신이 가능한가? 일회성 비용이 얼마나 있는지도 궁금하다.
A) 4분기 실적 발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질문이다. 하지만 좋은 실적임은 분명하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4분기는 아무래도 비용이 더 많이 잡힌다. 연말 상여금 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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