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002380) 2017.10.08 탐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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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개요
동사는 국내 최대의 도료 생산업체로서 자동차용, 선박용, 공업용, 건축용, 중방식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최고의 품질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사업구조는 건자재부문, 도료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자재부문 사업은 유리, PVC 등이 있으며, 도료부문 사업은 자동차용 도료, 선박용 도료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기타부문 사업은 유ㆍ무기 실리콘, 홈씨씨 등 유통사업으로 구분된다.

# 2Q17 Review.
연결기준 2017년 2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8,13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하였다. 원가부담이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은 4.8%, 영업이익은 14.5% 감소한 1,632.4억원을 기록하였다. 최근 주택 및 상업용 건축물을 중심으로 건축투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 건축자재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 등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Q&A
[건자재]
Q) 전체 원재료에서 PVC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A) PVC는 얼마 되지 않는다. BTX가 약 30% 정도 된다. 보통 원재료는 1분기 정도 래깅효과(Lagging effect)가 있어 3분기는 원가율이 개선될 것이다.

Q) 건자재 부문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다. 2분기 건자재 부문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이 내외장재와 보온단열재 부문의 꾸준한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가?
A) 2분기는 석고보드와 유리 쪽이 좋았다. 유리는 2015년 약 30% CAPA UP을 하였고, 현재도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

Q) 석고보드 증설에 대한 이야기도 부탁한다.
A) 6월 20일부터 가동이 시작되었다. 석고보드는 전체 매출액에서 약 10% 정도 차지한다. 매출액 기준으로 대략 말씀드리면, 3,500억 원에서 약 40% 증설을 하였으니 약 5,000억 원 정도 될 것이다.

Q) 석고보드의 마진율은 대량 어느 정도 인가?
A) OPM 기준으로 20%는 넘지 않는다.

Q) 경쟁사인 USG Boral도 증설한 것으로 알고 있다.
A) 당진 석고보드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7000만㎡에서 1억만㎡로 약 43% 증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Q) KCC의 생산능력은 얼마나 되는가?
A) 증설해서 약 2억 6천만㎡이다.

Q) 현재 석고보드의 공장가동률은 어느 정도 인가?
A) 100%이다. 증설 이전에도 110% 가까이 하였다. 증설물량 소화에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지금도 부족하다.

Q) 혹시 추가적인 증설 계획이 있는가?
A) 최근 증설된 물량 말고 추가적인 증설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향후 증설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아직은 곤란하다.

Q) 석고보드를 만드는 주 원재료가 배연탈황석고라고 알고 있다. 배연탈황석고는 무엇인지 설명과, 이 원재료가 원가에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추가적으로 가격 변동 추이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보통 화력발전소에서 가지고 온다. 다만, 석고보드 자체에서 제품에 있는 원가에 줄 영향은 없다.

Q) 장수명 주택 인증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석고보드 판매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A) 아파트의 벽은 보통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할 때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재건축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경제적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 아파트를 지을 때 10~20년을 생각하지 말고 100년을 생각해서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제도이다. 틀 수 있는 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인데, 최근 아파트 분양하는 곳을 가보시면 벽을 나눌 수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전부 석고보드가 들어가며, 내부적으로도 판매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Q) 대략적으로 물량 증가는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하시는가?
A) 같은 평수 라면 약 50% 정도이다.

Q) 내외장재, 보온단열재 부문의 국내 시장규모는 대략 얼마나 되며, 성장성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A) 특정 제품군에 대한 시장규모는 알고 있지 않다. 다만, 우리가 사업을 진행하는 아이템을 기준으로 MS는 약 45% 정도이다. 이를 역으로 환산하면 1조가 조금 넘는다.

Q) 3분기는 생산단가가 낮아졌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가 된다.
A) 공급이 부족하여 가격이 올라갔다. 증설된 물량 덕분에 기존 가격 상승추세보다는 다소 못 미칠 것이다. 증설에도 물구하고 현재도 타이트하다. 따라서 공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다.

[PVC 바닥재]
Q) PVC 바닥재 부문의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이는 일시적이라고 보면 되는가? 아니면, 의미 있는 반등세로 해석해야 하는가?
A) 보통 임대주택에 들어간다. 2015년에 임대주택 12만 호 입주자를 모집하고 이후 공급되기 시작하였는데, 2분기에 이런 물량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속적인 물량 증대 가능성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Q) PVC 바닥재의 경쟁은 강화마루라고 알고 있다. 최근 내수 부문의 ASP가 빠지는 이유도 강화마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가? 이유가 궁금하다. 추가적으로 수출 부문의 ASP가 내수보다 상대적으로 견조한데 이유가 무엇인가?
A) PVC는 바닥재 물량은 많지 않으며, 현재는 가격 인상이 트렌드이다. B2C의 경우 원자재 가격 인상 분을 바로 소매 단가로 전가시키는 편이다.

[PVC 창호]
Q) 창호의 경우 대형 건설사와 계약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A) 1년 단위로 할 경우도 있고, 물건이 들어갈 때 진행하는 등 매우 다양하다. 국내에 있는 건설사는 대부분 들어간다.

Q) PVC 창호는 마감재로 건축 허가면적 등에 1~2년 후행하는 특성을 보인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현재 건축 허가면적 등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 부문 때문에 올해 전년동기대비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인가?
A) 일정 부문 영향이 있었다.

Q) 그렇다면 하반기는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하반기 전망을 부탁한다.
A) 최근 정부 정책을 살펴보면, 에너지 saving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소비총량제, 노후 건물 프로젝트 등에 관련된 제품의 성장세가 매우 좋다. 이번에 증설하는 아이템은 코팅유리, 광풍유리, 로이유리 등이며, 일반 제품보다 마진이 2배 가까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Q) LG하우시스와 한화L&C와 함께 아파트 등에서 점유율이 7~80% 된다고 들었다. 하지만 건설사로 직납 되는 것이라면 마진율은 높이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수익성은 어떤가?
A) 아무래도 B2B가 B2C보다 마진이 좋다. 작년의 경우 일반 건자재, PVC, 판유리 순으로 마진이 좋았는데, PVC 가격이 많이 올라서 상반기 기준으로 일반 건자재, 유리, PVC 순이다.

Q) B2B와 B2C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A) 약 6:4이다. B2B가 6이며, B2C는 대리점을 포함한 수치이다.

[판유리]
Q) 판유리 증설에는 총 투자비는 얼마나 들어갔는가?
A) 약 천억 원이다. 현재는 절반 정도 진행이 되었다.

Q) 판유리의 경우 자동차와 건설비중이 절반씩으로 보면 되는가?
A) 맞다. 최근 자동차 판매가 부진해서 질문들을 많이 하시는데, 소나타 신차와 코나 등이 출시되면서 신차효과가 있어 오히려 건설부문보다 자동차가 좋았다.

Q) 신차 모멘텀에 의한 Q의 증가로 이해하면 되는가?
A) 그렇다. 작년에는 하반기에 파업이 심해서 올해 3분기는 기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큰 갈등 없이 무사히 넘어갔으면 좋겠다.

Q) 판유리는 우리와 한국유리(한글라스)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보면 되는가?
A) 우리 MS는 약 60%이다.

Q) 중국 및 동남아에서 수입유리가 수입되면서 경쟁이 심화되었다고 들었다. 판유리 시장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부탁한다.
A) 물류비가 부담이 있어 국내로 유통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Q) 중국산 판유리는 반덤핑 방지 관세도 부과되었다고 하였는데? 맞는가?
A) 해지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켜보고 있다.

Q) 건설사들이 중국산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보면 되는가?
A) 이전에는 많이 사용했는데,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큰 영향이 없다고 보면 된다.

Q) 산업의 특성상 생산의 임의조정이 어렵다는 설명이 있다. 왜 그런 것인지 이유가 궁금하다.
A) 유리는 항상 공장가동률이 100%이다. 용광로가 꺼지면 다시 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Q) 주로 건설용과 자동차용으로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체 매출액에서 각각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되는가?
A) 반반이다.

Q) 2015년과 2016년 분양 물량 증가에 따라 건자재 부문의 실적이 좋았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라 하반기 및 내년도 건설경기는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데, 하반기 전망 부탁드린다.
A) 보통 12개월에서 30개월 정도 후행한다. 현재는 2015년과 2016년 물량이 나가고 있고, 올해까지는 긍정적이다. 내년 전망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재건축 물량이 많아 나쁘게 보고 있지는 않다.

[도료]
Q) 조선업황 부진에 따라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도료 부문의 실적이 좋다. 3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있는데, 상반기 도료 부문의 실적에 대해서 간단히 코멘트 부탁한다.
A) 도료는 자동차, 건설, 공업용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선박 부문이 수주잔고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감소하였다. 하지만 작년 10월부터 현대중공업 그룹에서 수주를 받아 2017년 상반기를 2016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척수로 5배 늘었다.

Q) 수주잔고를 기준으로 3분기에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도 되는가?
A)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 선박용만 살아나면 자동차 부문에서 신차효과로 인해 작년보다는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Q) 도료 부문에서 자동차 매출 비중이 얼마나 되는가?
A) 약 30%이다.

Q) 마진도 자동차 부문이 가장 좋은가?
A) 그렇다.

Q) 자동차에서 중국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A) 중국 비중이 줄기는 하는데, 전체로 보면 크지 않다.

Q) 공시되어 있는 수주잔고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A) 5억 이상 건만 반영되기 때문이다. 큰 수주는 보통 선박용이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보통 생산량을 따라가는 편이다.

Q) 울산공장을 제외한 전주 2공장과 안성공장에서의 도료 생산량이 빠르게 올라고 있다. 울산공장이 보통 조선 및 자동차向 매출이라면 전주와 안성공장은 건설 및 산업용으로 나가는 것인가?
A) 전주공장은 분체 도료를 주로 하고 있는데, 요즘 판매가 좋다. 이는 공업용 도료가 전 세계 경기가 좋아졌기 때문이다.

Q) 북경공장의 올해 상반기 CAPA가 낮아졌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A) 그쪽은 줄어들고 있다. 중국 쪽 자동차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해외는 현대기아 다 하고 있다.

Q) 최근 도료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유가가 하락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최근 유가가 다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가격 인상 계획은 혹시 있으신가? 있다면 시가와 인상폭이 궁금하다.
A) 공업용은 전이가 잘 되고 있으며, 변동성 자체가 크지 않다. 선박은 단가 인상 쪽으로 이야기가 되었다. 자동차는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이 나지는 않았다. 건설 쪽도 기대를 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Q) 국제유가의 최근 인상은 4분기에 반영되는 것인가?
A) 아마 4분기에 반영이 될 것이다. 올해 2분기는 작년 2분기보다 유가가 낮았다. 그래서 3분기는 원가율이 개선될 것이다. 3분기에 현대자동차의 파업이 심하지만 않는다면, 실적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기타부문]
Q) 기타부문에서 전자재료 소재의 매출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A) 약 30 ~ 40% 정도 차지한다.

Q) 공시된 제품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Basildon 부문이 인상적이다.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지만,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어떤 사업부인가? 이익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A) 실리콘 업체로 영국에 있는 회사를 인수하였다. 화장품, 로션, 샴푸 등에 다 들어간다. 크로스 모노머라고 실리콘 모너머에서 조금 더 합성능력을 개선해 개발한 제품이다. 아모레나 유니레버(Unilever), 헨켈(Henkel)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아직 전사 실적에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편이다.

Q) 실리콘 이익률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20%는 넘는 것인가?
A) 이익률이 좋은 것은 맞다. 다만, 20%까지는 아니다.

Q) 홈씨씨(인테리어 전문매장) 진행 상황이 어떤지 궁금하다.
A) 적자를 기록하고 있찌만, 과거보다는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애매한 부문이 있다. 홈씨씨의 매출은 제품과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데 제품 부문의 매출은 건자재 쪽으로 잡힌다. 이 부문을 포함하면 BEP 정도인데, 비용은 홈씨씨로만 잡히면서 적자로 기록되고 있다.

Q) 홈씨씨 부문의 매출 성장률은 어느 정도 인가?
A) 큰 폭의 성장보다는 비슷한 레벨에서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작년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적자가 크게 나왔지만, 현재는 적자가 줄어들고 있다.

Q) 매장수는 어느 정도 인가?
A) 2015년 말에 100개 정도였는데, 2017년 6월 말 기준으로 800개 정도 된다. 동네에서 한샘인테리어 걸고 대리점 하시는 분들이 우리 제품도 한다고 이해하시면 된다.

Q) 사우디 PTC 진행사항은 어떠한가?
A) 시범생산을 하였고, 현재 생산수율을 보고 있다. 올해 생산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 사우디 PTC(Polysilicon technology company): 사우디 MEC(Mutajadaedah Energy)와 1:1 합작법인. 총 1,433억을 2011년도에 투자하여 사우디 Jubai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착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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