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086960) 1Q17 사업설명회(IR)

■ 회사의 개요
동사는 1998년 설립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자동차산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도입 및 적용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장 투자 확대 및 새로운 구조를 가진 칩의 출시에 따라 현대모비스 등 신규 고객과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와 IoT 기반의 시장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에 따른 산업자동화 분야의 모듈 사업권 확보. 전방산업에서의 매출확대가 가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동사의 2016년 매출액은 1,502.8억원으로 전년대비 27.6% 증가하였다. 영업이익은 135.6억원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하였다. 자동차 부문의 개발솔루션 SW 유지보수 매출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부문의 증대가 매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동차, 국방 분야 사업, 스마트 팩토리 사업과 보안 계열 SW 진출하고 있다.

■ 주요 사업의 내용
①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툴
임베디드시스템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자동차, 의료기기 등 정보가전기기에 내장된 컴퓨터시스템으로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이에 적합한 하드웨어를 설계한 후 소프트웨어를 내장하여 최적화시킨 시스템을 의미한다. 인텔의 칩과 마이크로소프트의 OS 그리고 여러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는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임베디드시스템도 칩과 OS,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는 이와 같은 임베디드시스템 구성 요소 중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개발 Tool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PC의 경우 PC상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PC에서 사용하게 되지만, 임베디드 시스템은 PC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더라도 특정 하드웨어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수 많은 개발 솔루션이 필요하게 되는데 동사는 이에 필요한 개발 Tool를 제공하는 것이다.

②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라고 하며, 미리 하드웨어에 내장되어 있기에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추가하거나 변경하기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동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소트프웨어 및 OS를 모바일, 국방/항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하는 있다.

③ 교육사업
MDS아카데미를 통해 임베디드시스템에 대한 교육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임베디드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 수요자 및 고객사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5년 별도 실적 기준 산업군별 매출 비중은 산업용 17.1%, 모바일 6.1%, 자동차 33.9%, 정보가전 19.4%, 국방/항공 7.1%, 기타 16.4%이며, 고객사별로는 현대차그룹, LG전자, 삼성전자 등 상위10위권 그룹사 매출이 33%, 기타 1,500여개 고객사가 나머지 67%를 차지하고 있다.

■ IR Review
자동차: ‘04년부터 준비하여 최근 차량 전장화에 따라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동주행시스템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이 필요한 경우, 개발 툴 제공 및 컨설팅, 교육 제공하고 이후 유지보수까지 관리해준다.

국방: 국방/항공 쪽 무기체계 사업은 과거에는 미국에서 수입하여 운용하다가, 현재는 활발히 국산화가 진행 중이다. 하드웨어는 국산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그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는 아직 미미한 단계라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 자회사 유니맥스에서 사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임베디드 시장 전체적인 라인업을 구축하고 사업하는 회사는 유니맥스 외에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개별 단계나 제품별 일부 경쟁은 있다. 유니맥스는 ‘15년 매출액 140억원, 지난해 매출액 168억원, 올해 1분기 41억원을 달성하며 성장 중이다.

IoT: 3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관련 매출 꾸준히 상승 중이다. 하드웨어 칩부터 모듈, 보드시스템까지 다양하게 고객 레퍼런스 쌓고 있으며 향후 시장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텔라딘: LTE 통신모듈 설계부터 양산까지 진행하며, 택시나 자판기 등 다양한 산업에 통신모듈 공급한다. 작년 5월에 MDS테크가 인수하여 5월부터 매출 인식되어 지난해 72억원 달성하였다. 올해는 온기 반영에 따라 매출 100억원 이상 기대되고 있다.

해외지사: 싱가폴, 호주, 인도에 법인 체계 있음. 본사와 비슷한 사업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140억원 매출을 기록하였다.

■ Q&A
Q) 사업의 Risk는 무엇인가?
A) ‘08년도에 위기가 있었다. 산업의 변화주기가 짧을 수도 있고 길수도 있는데, 판단 미스로 어려움이 있었다. 네비게이션 사업이었는데, 생각보다 주기가 짧았다.

Q) OPM이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작년에 본사에서 40명을 충원하다 보니 고정비 부담이 좀 올라갔다. 올해 인력은 타이트하게 갈 것이다.

Q) 로열티 나가는 것도 많은가?
A) 많다. 마이크로소프트로 가는 금액이 가장 크다.

Q) OS왜 다양하게 필요한 것인가?
A) 범용 컴퓨터는 MS와 인텔칩으로 표준화가 잘되어 있다. 그러나 임베디드시스템은 산업마다 다다른 OS를 필요로 하고 칩 메이커도 다르다. 표준화가 안되어 있다. 개발할 때부터 OS랑 칩을 짜 맞춘다.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고 한번 만들어 놓고 오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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