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4.02.21
‘1조원’ LGD 공장 매각에…中 대형 기업들 ‘군침’
-LGD도 결국 LCD 라인을 전부 정리하네요. 중국 광저우 LCD라인 매각에 나섰고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각가가 1조원대 후반으로 알려져 있는데, 상위 10위권 TV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중국 기업들 입장에선 상당히 매력적인 물건일 것 같습니다. 한국이 이끌어오던 LCD 시장은 중국에 완전히 주도권을 내주었고, 이제는 OLED를 미래 먹거리로 키워가고 있는데 기술 유출 관리도 잘 해야겠습니다.
“대공황 또 온다” 경고…전세계 자금 빨아들이는 회사의 정체
-지금은 미국 빅테크 기업 7개에 자금이 많이 쏠려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다 보니 과거 사례에 비춰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7개사 시총의 합이 중국 증시 전체 합보다도 크다 하니 많이 커지긴 한 것 같습니다. 더갈지 조정이 올지는 누가 예측할 수 있겠느냐만, 점점 베팅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부동산 살려라”… 中, 주담대 기준금리 사상 최대 폭 인하
-중국에서 대출 금리를 시장 예상 대비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탈피 뿐 아니라 내수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원리금 부담이 높아지면 그만큼 소비가 줄게 되는데, 중국 경기도 중국 증시도 침체된 상황이라 중국 정부에서도 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상황인데, 일단 한국은행은 다음번 기준 금리 역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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