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한 중국인 추이
방한 외국인 국적 1위는 늘 중국인이었으나, 코로나 폐쇄 정책을 일본이 먼저 풀면서 22년 10월부터는 국내 방한 외국인 1위는 일본인이되었습니다. 그러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풀리고, 단체 관광도 재개되면서 23년 7월부터는 다시 방한 외국인 1위가 중국인으로 바뀌었고 그 수도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항공 산업은 거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왔고, 여행 및 관광 업계도 많이 활기를 찾은 분위기이지만, 면세는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그러나 중국인 단체관광이 올라오면서 계속 나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텔신라의 3분기 실적 역시 매출은 시장 전망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이 하회했는데, 이는 따이공 대응 체화재고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과정에서 원가율 악화로 인한 일시적인 비용 부담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얼마전 한화증권에서 발간한 호텔신라 리포트에 따르면 11월부터 과거 소비패턴을 가진 단체관광의 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따이공 수요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방한 중국인 수는 여전히 과거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반대로 올라갈 룸도 많아 보입니다. 면세점이 4분기부터는 좀더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추가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요즘 필수 코스는 올리브영으로 올리브영을 시장에서는 ‘유사 면세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방한 외국인 역시 국적 불문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아직 상장 전이지만 올리브영의 성장세도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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