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3.02.15
-카카오T가 가맹택시에 콜을 몰아주고 수익성이 낮은 단거리 배차는 제외하는 알고리즘을 시행했다는 이유로 25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단거리 배차가 안되는 경우는 종종 겪은 적이 있었는데, 실제 알고리즘에서 배제되었던 것인가 싶네요. 앞으로 카카오T는 무료 콜을 점차 없앨 계획임에 따라 택시업계 전반적으로 콜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는데 그 타이밍에 대규모 제재가 나왔습니다. 카카오는 즉각 대응하겠다고 하는데 카카오T의 사업 전략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노트북 60만원 ‘헐값’돼도 안 사?” 찬밥 된 PC 재고 넘쳐난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활성화로 거의 전세계 주요국의 가정에서 PC나 노트북의 신규 구매 혹은 교체가 있었는데 그 뒤에 수요 절벽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가정용 노트북와 PC 외에도 각종 가정용 전자제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년 정도 대규모 교체 수요가 왔다 갔으니 최소 2년 정도는 수요 회복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연고’ 붙고도 1198명 “안 간다”, ‘합격자 전원 등록포기’ 학과도 등장
-이제 수능을 메디컬고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상위권의 수요가 완전히 의학계통으로 몰리면서 아무리 스카이라 해도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 사회에서 의학만큼 유망한 산업은 없을 텐데요, 앞으로 점점 더 상위권 대학의 의미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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