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11.09
“나도 모르는 사이 과자가 줄었다.”…슈링크플레이션이란?
-과자 용량이 줄어드는 것은 이미 아는 사실이었지만, 이를 슈링크플레이션이라는 용어로 표현하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적절한 표현법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1+1에 씨리얼이라는 과자를 샀는데 한팩에 정말 몇개 안든 것을 보고 너무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다방면에서 슈링크플레이션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KDI “노동인구 급감으로 2050년 경제성장률 0.5%…생산성 개선 못하면 제로 성장”
-인구만 생각하면 정말로 우리나라에 미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빠르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KDI에서는 생산성 개선을 이야기 했는데, 결국엔 첨단 설비의 도입으로 사람이 필요한 영역을 줄여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은 작고, 특별한 자원도 없는 나라지만 순수 인력의 힘으로 지금의 모습까지 성장했습니다. 그 성장 동력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중요합니다.
수익성 악화에 금리상승까지…곳간 바닥날라 기업들 초비상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기업들의 투자 기조도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투자가 이뤄져야 고용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데, 2023년의 경우 특히나 2022년 기저가 높아 전년비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쉽지 않겠습니다.
6년3개월만에 주택청약저축 금리 인상…1.8%에서 2.1%로
-주택청약저축의 금리도 올랐습니다. 무려 6년 3개월만이라고 합니다. 0.3%p가 올라 2.1%가 되었는데 여전히 다른 시중 예적금 금리와 비교하면 많이 낮긴 합니다. 국토부 측은 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등을 토해 조성한 기금은 다른 주거 복지 사업에 상요되기 때문에 금리 인상 폭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지금은 디레버리징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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