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8.17

 

서울대도 심각한 위기감…베트남에 분교 설립 추진

-서울대학교도 10년 후에는 대학원 입학생 부족을 우려해 베트남에 분교를 추진합니다. 서울대조차도 인구 감소가 현실로 다가온 것에 놀라우면서도 왜 하필 베트남일까에 대한 의문이 들긴 합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대학에 가는 20년 후쯤엔 대학에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농심, 국내 사업 적자 냈지만…”가격 인상 없다”

-농심이 높아진 원재료 부담에 결국 국내 사업에서 적자를 냈습니다. 밀가루와 팜유의 수입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환율도 높은 상태라 부담이 더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 최근 곡물가가 다시 떨어지곤 있지만 환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하반기에 수익성 개선도 쉽지는 않겠습니다. 

 

현대모비스, AS・모듈 사업 분할 검토…지배구조 개편 재추진 임박

-현대모비스가 모듈 사업부문을 분할하고, AS와 전장 및 R&D에만 주력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보이나, 알짜 사업은 남기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이 분할되는 모습입니다. 과거 무산되었던 지배구조 개편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올리브부터 데이터센터까지…세계 곳곳 흔드는 가뭄

-우리나라는 물난리였지만, 다른 국가들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농업뿐 아니라 데이터센터를 식힐 물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농업을 넘어 산업까지 물 부족 상태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난리로 명절 물가에 비상등이 들어왔는데, 가뭄 국가도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곡물가는 내려왔지만 다른 식탁 물가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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