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6.28

 

2030 운전 안 하고 차도 안 산다…신규 면허 3년 새 101만→66만명 ‘뚝’

-젊은층의 인구 감소와 취업난으로 신규 면허 취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7년쯤 부터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규 면허 취득과 젊은층의 차량 구매는 줄었지만, 법인차와 50대의 차량 구매가 늘면서 내수 자동차 소비가 늘었습니다. 소비는 양극화를 보이고 있지만 인구 감소 자체가 주는 영향은 점점 커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최악의 경영난’ 모두투어, 끝내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단행

-모두투어가 결국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합니다. 9월까지는 무급이어도 휴직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본 것 같습니다. 모두투어가 이렇다면 다른 여행사들도 비슷할텐데, 홈쇼핑 등으로 ‘미래’ 여행 상품을 팔고는 있지만 이번 위기를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인플레 논쟁 와중에…미 PCE 물가 30년래 최고치 급등

-연준 내에서도 인플레를 두고 시각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주목하는 PCE물가가 금융위기 이후, 30년 동안 최고치로 급등했는데 이를 일시적이라고 보는지 아니면 구조적으로 보는지에 따라 정책이 달라질 것입니다. 아직까지 정책 기조는 물가보다는 고용과 경제 회복에 맞춰져 있는데, 시장 전체가 늘 연준의 입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CEO스코어 “오너 있는 대기업이 없는 곳보다 성장률 높아”

-개인적으로 기업을 볼 때 오너가 있는 기업을 선호합니다. 오너와 전문경영인은 회사를 대하는 자세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것에 대한 애착과 관심, 욕심이 회사를 더 성장시킨다고 봅니다. 또한 단기 성과 위주의 시각과 중장기 전략을 짜야 한다는 시각 자체도 다르다고 봅니다. 100%는 아니지만 오너일 때 투자에 대한 큰 결정도 내릴 수 있어서 결국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보면 성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엔씨 야심작 ‘트릭스터 M’ 부진한 성적…”리니지 같은 과금 구조에 분통”

-엔씨의 기대작 중 하나였는데 성적이 점점 떨어집니다. 론칭 초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일간 이용자수가 한달여 만에 최고점 대비 1/30이 되었습니다. 하반기에 신작들이 나오면 트릭스터에 대한 관심도는 더 떨어질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과금 유도가 문제로 지적되는데, 트릭스터M을 계기로 게임 형식에 대한 개선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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