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1.04.28
네이버 ‘웨일’ 점유율 0.12%에서 1년 만에 8.29%로 껑충
-네이버 웨일의 점유율이 1년 만에 크게 늘어났습니다. 여려 편의 기능과 무료 영상 회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크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웨일의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써온 사용자로서 꽤 괜찮은 브라우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네이버 플랫폼에 익숙한 상태이다 보니 거기서 오는 편안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웨일은 3년 내 크롬을 제치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데, 크롬에 익숙한 50% 이상의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해나갈지 궁금합니다.
‘실적 대박’ 테슬라, 돈 벌려고 비트코인 판 건 아니다?
-코인과 관련한 이슈가 계속 터집니다. 먼저 테슬라와 머스크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띄운 대표적인 주체 중 하나인데요,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사고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하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도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재무제표에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매각하여 차익을 실현한 것이 반영되었습니다. 정황상으로는 가격을 띄어놓고 판 격인데, 테슬라는 유동성이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많은 물량을 갖고 있고 주류 금융업계에서도 비트코인을 제도권으로 가져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가상화폐가 정말 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는지에는 의구심이 듭니다.
애플, iOS 14.5 배포…페이스북이 발끈한 앱추적 금지 기능 탑재
-애플 유저는 이제 앱의 사용자 개인정보 수집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광고라고 이야기하며, 사용자의 앱 사용 패턴에 따라 광고를 띄어 사업을 영위하는 다수의 플랫폼 앱사들이 애플의 새로운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이 크게 발끈하면서 개방형 인터넷 생태계를 떠받치는 광고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사 말미의 표현대로 이번 정책으로 애플이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지 기대됩니다.
정부, AZ 접종 거부 차단 비상…화이자 확보로 접종 기피 확산 우려
-우선접종 대상자가 이번에 백신을 거부할 경우 11월 이후 접종기회에서는 백신을 선택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바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다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맞겠다고 하는게 이상한 것 아닐까요?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화이자 백신을 들여올 순 없는 걸까요? 미국은 백신이 남아 돈다는 기사가 여러 차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대로 들여오지 못한 상황에서 좀더 안전한 백신을 맞고자 대기하는 국민들에게 반 협박을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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