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4Q20 실적 Review 및 주주환원 정책

# 주주환원 정책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3년간 79조 2천억원,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활용한 정규 배당을 실시하였으며, 28조 9천억 원을 제외한 잔연 재원 10조 7천억 원에 대해 특별배당으로 환원할 것을 결의했다. 특별배당규모 10조 7천억 원은 주당 1578원에 해당하며, 4분기 정규 배당인 보통주 354원, 우선주 355원에 더해 보통주는 주당 1932원, 우선 주는 주당 1933원이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2020년 말 기준 주주들께 올해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차기 정책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 배당하는 정책을 유지하되 조기 환원 검토를 정례화하기 위해 매년 연간 실적을 공유하여 잔여재원 규모를 명확히 확인하고 의미 있는 규모의 잔여 재원이 발생했을 경우 이 중 일부를 조기 환원에 적극 검토하겠다.

# 주주환원 Q&A
Q) 지난 주주환원 정책의 잔여재원 환원을 특별배당 형태로 결정한 사유에 대해 말씀 부탁드린다.
A) 장녀재원 환원 방식은 집행 시점의 여러 상황 고려해야 하는데, 현재 증시 상황과 코로나 불확실성, 향후 업황 불투명성을 감안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부터 개인주주 수가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각국 정부가 민생 지원과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고려했다.

Q) 지난번 정책 기간 동안 의미있는 규모의 인수합병이 없었다. 이번 정책 기간 내에는 M&A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는 이유가 있는지 설명 부탁드린다.
A) 당사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M&A 대상을 매우 신중히 검토해왔다. 많은 준비가 진행된 상태이다. 현재 대내외 불확실한 상황으로 실행 시기 특정하기 어렵지만 지금까지 준비한 것을 토대로 이번 정책 기간 내에 의미있는 규모의 인수합병 실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Q) 지난 정책에서 잉여현금흐름 대비 환원 비율은 50%로 보유현금은 계속 증가해왔다. 이번 정책에서도 같은 비율 유지하면 현금이 계속 증가하는 것이 아닌가?
A) 지난 정책 기간에 인수합병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해서 보유 현금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지속적인 현금 증가는 회사 경영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향후 3년 동안 전략적 시설투자확대와 동시에 의미 있는 규모의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금증가 리스크가 감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4Q20 실적발표
전사 매출은 OLED 수요 강세에 따른 디스플레이 매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트 제품 경쟁 심화 메모리 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8.1% 감소한 61.6조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부품 수요 개선 등으로 전사 매출이 2.8%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반도체 IM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3.2조원 감소한 23.7조원을 기록했고 매출총이익률도 38.6%로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총이익 및 이익률이 모두 개선되었다.

판매관리비는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금액이 소폭 증가했고 매출 대비 비중도 상승하였다.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개선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가격 하락 세트사업 매출 감소, 마케팅비 증가 및 부정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3.3조원 감소한 9.0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4.7%로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디스플레이 및 메모리 업황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률 모두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메모리의 경우 모바일과 선수 중심의 양호한 출하량에도 불구하고 ASP 하락이 지속되고 부정적인 환율 영향 그리고 신규 흡입 관련 초기 비용 등으로 실적이 하락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모바일 중심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되었다.

시스템 반도체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 주문이 지속 증가했으나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하였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 가동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형 패널 시황 개선 등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되었다. 무선의 경우 매출 감소 및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지만 원가 구조 개선 지속 등으로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하였다.

네트워크는 국내 5G 증설 대응 및 해외 4G 및 5G 확대로 실적이 개선되었다.

CE은 연말 성수기 가운데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었지만 원가 상승 영향 등 수익성이 둔화되었다.

4분기에 환 영향과 관련하여 달러화와 유로화 이머징 통화 대부분이 원활히 크게 약세를 나타내면서 전분기 대비 약 1.4조 원 수준의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특히 달러화 영향이 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이 부정적 환영향을 크게 받았다.

2021년 1분기는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 중저가 신 모델 출시 등에 따른 무선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의 실적 악화로 전사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메모리는 모바일 수요가 지속되고 데이터 센터의 수요 회복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환영향과 신규 앱 초기 비용이 지속 발생하여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시스템LIS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향 soc, cis, ddi 등 공급을 확대하고 사운드리는 EUV 5나노, 8나노 HPC 양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전분기 대비 실적이 상당 폭 악화될 것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OLED 채용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대형 패널은 휴대 기술 기반의 사업 구조 전환을 지속할 것이다.

무선은 갤럭시S21 등 플래그십 판매 확대와 중저가 신모델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CE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 판매 둔화가 예상되지만 신제품의 적게 출시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1년 연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간으로 보면 글로벌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 등 리스크도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부품 사업은 차세대 공정 전환 좌석과 원가 경쟁력 강화 및 제품과 기술 리더십 재고에 주력할 것이다. 메모리는 모바일 및 서버 수요 견조세로 상반기 내 업황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환율을 포함한 글로벌 매크로 영향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상존한다. 당사는 D램 미세화와 6세대 V-낸드 전환을 가속화를 하면서 EUV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 및 시장 리더십을 제고할 것이다. 시스템LSI는 soc와 고화소 센서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파운드리는 EUV 5나노의 양산 확대 및 응용처를 다변화하여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기술 차별화 및 가격 경쟁력을 지속 제고하고 대형 패널은 QD디스플레이의 적기 개발 및 기반 구축에 주력할 것이다.

세트사업의 경우에는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및 운용 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스마트폰 판매 확대 그리고 원가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를 중점 추진하겠다. 스마트폰 판매의 경우에는 갤럭시S21 그리고 폴더블 등 플래그십과 중저가 5G 라인업 강화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트워크는 신규 수조 확대 등 글로벌 사이즈 사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다. CE는 NEO QLED, 마이크로LED,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와 마케팅 효율화, 온라인 판매 강화를 통해 성장을 추진하겠다.

# 시설 투자
2020년 시설 투자는 약 38.5조 원이었고 사업별로 보면 반도체가 32.9조원. 디스플레이가 3.9조원 수준이었다. 반도체의 경우에는 향후 메모리 수요 증가 대응 등을 위한 선단 공정 전환과 증설투자 및 수주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파운드리와 EUV 공정 등 증설 투자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디스플레이의 경우에도 시설 투자가 QLED 디스플레이 CAPA 및 중소형 신기술 공정 중심으로 전년 대비 투자가 증가하였다.

# 사업부별 실적 전망
1) 반도체
4분기 메모리 시장은 3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모바일 수요가 지속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데이터센터의 양호한 흐름을 바탕으로 전반에 수요가 견조했다. 다만 급격한 달러 약세 및 신규 세부의 초기 비용의 영향으로 당사의 이익 실적은 약화되었다.

D램의 경우 모바일은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믿고 소비자들의 구매심리 개선 지속 영향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동기 수준까지 회복되었고 그 결과 수요는 강세를 보였다. 서버는 클라우드 업체들이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구매 수요가 증가하였고 고객사의 재고 조정 역시 마무리되어 가면서 견조한 수요 흐름을 보였다.

PC는 크롬북, 게이밍 노트북 등을 중심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되었으나 일부 부품 공급 부족 영향으로 세트빌드에 일부 차질이 발생하였다. 그래픽은 신규 지표 출시에 따른 그래픽 카드 향 수요가 증가하였고 게임 수요 역시 견조했다. 또한 가상화폐 가격 상승에 따른 마이닝 수요도 더해지면서 그래픽 수요는 지속 상승하였다.

삼성전자는 선제적인 제품 믹스 전환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모바일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고 홈 엔터테인먼트 문화 확산에 따른 tv향 등 컨트롤 제품 판매 역시 늘어나면서 견조한 출하 실적을 달성하였다.

낸드 시장의 경우 모바일의 경우에는 화웨이 제재 이후 중화고객사 중심의 수요 증가 및 탑재량 증가 등 영향으로 견조한 수요가 나타났다. 서버는 주요 OEM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었고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는 20년 상반기 구매 확대 여파가 4분기까지 일부 존재하면서 서버 낸드 수요는 다소 약세를 보였다. 클라이언트 SSD의 경우에는 여전히 많은 곳에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활동이 지속되면서 중저가 노트북 판매가 강세를 보였고 신규 게임 콘솔 향 수요 역시 견조했다. 당사는 모바일 수요 호조에 따른 판매 확대에 적극 대응해서 양호한 출하량 실적을 달성하였다.

2021년 1분기에도 달러 약세와 신규 팹 초기 비용이 지속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 약화가 예상되고 있다. 디램의 경우 모바일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5G가 중저가 제품으로 확산되면서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환 영향, 미 코로나19의 재확산 같은 리스크가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서버는 일부 데이터센터 업체를 중심으로 재고 조정 마무리에 따른 구매 수요 증가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요 개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PC는 비대면 활동을 위한 노트북 수요가 지속되고 또 그동안 위축되었던 데스크탑 수요 역시 일부 시장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견조한 수요가 전망되고 있다.

당사는 PC, 서버 등 전 응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1Z 나노 D램의 비중 확대 및 적기 판매를 통해 원가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 강화를 지속하도록 하겠다.

1분기 낸드의 경우 모바일은 중화 모바일 업체들 중심의 수요 증가, 미 주요 시장 중심의 5g 인프라 확대 영향으로 5g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요가 1분기에 전망되고 있다. 서버 ssd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한편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도 지난 4분기 수요 약세의 기저효과로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이언트 SSD는 중저가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탑재량 또한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견제한 수요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수요가 증가하는 모바일 및 포인트 SSD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이미 궤도에 오른 6세대 V-낸드의 생산을 확대해서 기술리더십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연되었던 많은 부분이 점차 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모바일은 중화 고객사들의 세트 빌드 수요가 늘어나고 5G 중저가 모델로의 확산과 함께 탑재량도 지속 상승해서 견조한 수요가 전망되고 있다.

서버는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투자 재개 및 신규 CPU 출시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올해에는 지난해 하반기 주춤했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PC의 경우 탑재량이 지속 증가하고 올해로 연기된 스포츠 이벤트 등에 따른 TV 수요 역시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응용처별 수요를 바탕으로 D램의 경우에는 상반기 내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백신의 전세계 확산, 미국으로 인한 경기 회복의 속도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고 또 그 외에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달러 약세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산재하고 있다. 따라서 당사는 이러한 이슈에 따른 수요 변동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탄력적인 제품 믹스를 운영한다는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시스템LSI의 경우 4분기는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시 및 중국 고객사의 적극적인 확산 전략에 따라서 모바일, DDI, 그리고 이미지 센서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그러나 달러 약세로 인해서 환손실이 나타나고 실적이 하락하였다. 당사는 5g 제품인 엑시노스 1080 출시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구축했고 또 고객 확대 발판은 마련하였다.

2021년 1분기에는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확산 전략과 5G,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모바일 soc 관련 제품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사는 국내 중국 국내 미 중국 고객사의 2021년 하이앤드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맞춰서 5g 모바일 프로세스 또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연간 전망을 보면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기는 하나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적극적인 확산 전략에 따라서 수요 증가가 나타나면서 시장 회복세가 올해 연관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사는 수요가 견조한 5g soc 센서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것을 추진해서 매출의 두 자릿수 성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파운드리 사업부의 경우 4분기는 모바일 5G 칩 및 이미지 센서 수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또 주요 거래에선 HPC 향 칩 수요가 증가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다시 한번 경신하였다. 달러 약세에 따른 환손실로 실적은 하락하였다. 그러나 당사는 5나노 2세대와 4나노 1세대 모바일 제품 설계를 적기에 완료하여 선단 공정경쟁력을 증명하였다.

2021년 1분기에도 전 공정의 수요 강세와 더불어 이로 인한 공급 부족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UV 7나노 이하 선단 공정의 수요 강세에 따라 선당 공정 비중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라인을 운영하고 선단 공정 주도권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전력 저감을 가져옴으로써 탄소저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021년은 사이즈 보급 가속화로 인한 실리콘텐츠가 증가하고 또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면서 HPC 시장 강세로 전체 파운드리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 디스플레이
4분기 디스플레이 사업은 하반기 경기 반등세와 스마트폰 TV 등 주요 제품의 수요 회복 지속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스마트폰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수요 강세로 인한 가동률 향상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되었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로 인한 TV 및 모니터 패널 수요의 지속과 평균 패널 판가의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축소되었다.

2021년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수요 감소 및 계절성 변동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5G 보급 확대 등에 따른 주요 고객사들의 OLED 채용 모델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가동률은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QD디스플레이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일부 고객사의 LCD 요구 물량도 차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2021년 연간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 및 스마트폰 수요 회복세로 하이앤드 모델의 OLED 패널 수요가 증가하고 중저가 시장에서의 OLED 침투율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OLED 시장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수요 변동과 경쟁사 본격 진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대비하기 위해 가변 주사율, 저소비전력 등과 같은 고유의 기술 차별화를 강화하고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및 서비스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OLED의 강점인 울트라씬, 내로우베젤 등 오토, 노트PC, 태블릿 등 신규 응용처의 확대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또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롤러블과 슬라이더블과 같은 추가적인 폼팩터의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차별화된 기술의 QD 디스플레이를 적기에 개발하고 안정적인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다.

3) IM 부문
무선 사업은 연말에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였다. 한편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하였으나 부품 표준화와 같은 원가 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해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였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5G. 증설에 대응하고 또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4G 및 5G 사업을 확대하여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었다.
2021년 1분기에는 모바일 시장은 비수기에 진입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수요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사업의 경우 갤럭시 s2 12 원의 조기 출시에 따른 플래그십 판매 확대와 ASP 상승, 그리고 중저가 신모델 출시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됩니다

2021년 시장은 점진적인 경기 회복과 더불어 5G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사업은 갤럭시S21 판매를 극대화하고 폴더블 카테고리의 대중화를 추진하여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보급형 5g 라인업 도입 확대를 통해 5g로의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서 스마트폰 확산을 추진하겠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외 5g 상용화에 대응하면서 신규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4) VD사업부
2020년 4분기에 TV 시장은 코로나 확산세 증가와 일부 고가 락다운의 재개 등으로 인해 일부 우려 요인들이 있었으나 연말 성수기 현재 시장 중심의 펜트업 수요 강세로 전분기 대비 확대되었다.

회사는 비대면 판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코로나 2차 확산에 따른 가까운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 사전 프로모션을 수립하는 등 성수기 수요 분산을 유도했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매장 집계 활동 위축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판매 및 오토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 결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 믹스를 개선하였다. 다만 성수기 경쟁 심화와 각종 부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실적은 전년비 소폭 둔화되었다.

생활 가전 시장 역시 코로나 대확산 영향에 따른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각국의 경기 부양책 효과와 함께 신흥시장의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되며 수요가 소폭 증가했다.

2021년 1분기 TV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는 수요가 감소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이 예상된다. 유통과의 긴밀한 사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판매 기회를 극대화하겠다. 또한 디자인,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한 차원 진보한 NEO QLED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 구조 개선을 가속화하여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1분기 생활가전사업은 글로벌 가전 수요는 전년 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혁신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2021년 TV 시장은 코로나 영향에 따른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체 시장은 전년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scm 경쟁력과 2020년에 사업 경험을 토대로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판매 전략을 수립하여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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