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2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9.22

 

2 테슬라는 사기였나? 니콜라 창업자 사임 논란

니콜라의 창업자가 사임했습니다. 지분은 아직 갖고 있으나 경영이나 여러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전부 내려놓았는데요, 정말 희대의 사기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GM 출신이 새로운 대표로 선정되었고 재무적 투자자들은 아직 남아있는데요 무슨 문제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한화그룹도 당혹스러울 같네요.

 

110 광장시장의 도전연구원 출신 빈대떡집 손녀가 일냈다

광장시장도 언택트 시대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가게의 손녀가 주도하여 묶음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모바일로 주문하고, 여러 상인의 제품을 담아 번에 결제한 묶음 배송받는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나 가게별택배 서비스와 차별화되었습니다. 광장시장의 여러 제품을 구매한 한번에 받는 것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데요 기사에 유명 가게들도 소개되어 있으니 함께 참고해보세요.

 

파격할인·새벽배송쿠팡, 서점업계 `메기` 되나

쿠팡의 영향력은 서점까지 침투했습니다. 쿠팡의 도서 분야 매출은 금액 기준으로 이미 10%까지 올라왔습니다. 배송이라는 강점과 도서정가제에 해당하지 않은 서적에 대한 폭의 할인을 내세워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출판사에 직접 사업제안서를 넣고 있어 서점에서 긴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책을 구매하는 행태나 시간 날때 잠깐잠깐 서점에 들르는 행태 자체에 변화가 크게 생길지 궁금합니다. 도서정가제라는 규제에도 변화가 생길 있을까요?

 

갑자기 높아진 두산인프라 몸값너도나도살테니 시간 주세요

두산 그룹에서 우발채무 소송 관련 부담을 모두 떠앉기로 결정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이  흥행이 예상됩니다. 두산그룹은 유상증자와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연내 3조원을 마련할 계획인데요, 그룹을 살리는 것에 대한 의지가 강력합니다. 알짜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는 누구의 품으로 가게 될지 주목됩니다.

 

일본의 중국 엑소더스? 1700 일본기업, 중국 떠나려 줄섰다

6-7월에 1700여개 일본 기업이 중국을 떠났습니다. 일본으로 돌아오는 기업에게 일본 정부는 보조금도 지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은 중국내 들어와있는 수만개의 일본 기업 5%에도 미치는 수준으로 통상적인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의 분석처럼 전체로 보면 숫자가 크진 않을 있지만 일시적인 것일지 아니면 점진적으로중국을 떠나는 일본 기업들이 많아지는 것인지는 단순 숫자만 보고 판단하긴 어려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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