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5.26

 

모더나 경영진, 300억 스톡옵션…백신 유효성 문제 알았나

-제대로 돈을 벌었네요. 차익이 무려 한화로 200억원이 넘습니다. 전세계에 희망을 줬는데 주가 차익을 노린 경영진의 ‘꼼수’였던 것 같아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제는 백신의 유효성에도 의문을 갖을 수 밖에 없는데요, 아무리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도 이거는 뭐 스케일이 너무 큰 작전인 것 같습니다. 백신의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면, 이 회사의 경영진은 앞으로의 회사 운영을 당장의 한 건과 바꾼셈입니다. 

 

GS건설,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클라우드 뜨자 IDC도 뜬다

-건설사가 직접 데이터센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입니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구축 경험이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을 전망해 이제는 직접 짓고 이를 임대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설사가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정말 이례적으로 보입니다만 능력이 되고 돈이 있으면 못할 것은 없습니다. 전통적인 건설업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것 같아 회사가 달리 보이기도 합니다. 

 

희망퇴직, 전적 권하는 삼성디스플레이, 구조조정 시작됐다

-LCD라인에 대한 삼성의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중국 발 공급 과잉, 코로나발 수요 급감이 겹쳐 LCD라인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LCD 사업 중단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은 퀀텀닷 대형 QD OLED TV의 개발을, LG는 OLED로의 사업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전략 사업의 성과도 많이 올라오는 와중에 LCD라인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다면 회사 전체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 한복판에 ‘초대형 파도’가…”최고” 외신 찬사

-삼성역에서 대형 사이지니에서 K팝 가수들의 광고는 종종 본 적이 있는데, 파도가 치는 모습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을 보여주기엔 탁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광고나 문구보다 훨씬 화질의 우수성이 와닿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마치 유리관 속에서 파도가 치는 것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영상 제작은 삼성 측에서 한 것 같진 않은데 삼성과 LG 모두 자사 디스플레이 광고를 함에 있어 많이 참고해보아도 좋겠습니다. 

 

하반기 나올 갤노트20, S20보다 카메라 스펙 낮춘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는 그래도 인기가 있었는데 화질을 너무 올리다 보니 되려 사진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반기 나올 노트 신작은 무리하게 화소수를 올리기 보다는 ‘최적화’ 부분에 초점을 둔 것 같습니다. 5G모델로 나올 것 같은데요, 5G로만 출시되는 것도 갤럭시S20의 부진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직은 5G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5G망이 다 깔려 있지 않아 5G와 LTE 사이를 왔다갔다 하느라 되려 중간 중간 로딩 구간이 생겨 느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5G 폰이 잘 팔리려면 5G 망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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