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3.27
애플의 5G 아이폰 딜레마…9월 공개 or 몇개월 연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5G폰이 몇개월 연기되어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애플에서 5G폰 출시를 미룬다면 올해 5G로 통했던 여러 사업 계획들에 차질이 있을 것입니다. 삼성과 중국 기업들이 5G 시장을 이끌어 주곤 있지만 삼성이나 LG 입장에서도 애플이 5G폰을 들고 나와 5G 시장 자체가 커지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보도된 내용처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몇 개월 연기된다면 올해 전반적인 5G 시장 성장률에 대한 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얼마전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갤럭시 Z플립과 아이폰 중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 안드로이드가 아닌 애플의 운영 체제로 가기 위해 아이폰을 선택했는데요, 바꾼 후에도 계속 플립 제품이 눈에 들어오긴 했습니다. 그런데 차세대 폴드2 제품을 보니 좀더 기다렸었어야 했나 살짝 미련이 남을 정도입니다. 전자제품은 1세대보다는 2세대 제품을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폴더블에 대한 욕심을 잠시 미루고 있었는데요 새롭게 출시될 폴드2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올림픽 연기가 확정되자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을 그냥 진행했으면 일본 발 전세계 코로나 감염 사태가 나타날 뻔 했습니다. 심지어 아직 한국이나 이탈리아에 비해 1/10도 검사하지 않았습니다. 민간기관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의사 집단 역시 폭발적 의료 수요로 의료현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논리로 검사 확대를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표된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일본에 대한 코로나 우려를 배제하면 안되겠습니다.
“와주면 예우” 호소하더니…의료진 수당 슬쩍 깎은 당국
-대구로 자원해서 내려간 의료진에 대한 처우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당국에서는 이런 저런 상황 설명을 하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 가장 많은 수고를 해주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적절한 대우가 최우선일 것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달려갔는데,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앞으로 또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누가 자원봉사를 하겠습니까. 정부의 슈퍼 예산, 3개월 동안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의료진에 대한 제대로 된 처우를 위한 예산도 잘 집행해주길 바랍니다.
‘신형 아반떼’ 코로나 뚫고 사전계약 최대…첫날 1만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반떼는 디자인 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떤 댓글에서는 만화에 나올 법한 디자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차가 많은 미국에서는 특히 디자인면에서 튀지 않으면 소비자들의 눈에 띌 수 없다고 합니다. 한국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차가 있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소 튀어 보일 정도의 디자인이 나와야 미국 시장에선 선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코로나를 뚫고 사전계약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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