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02.26

 

이달 신저가 645개 우수수…철강/식품/광고주 ‘줍줍’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것처럼 한국 증시는 언제 즈음

-두 글 모두 이번 폭락장 이후 다시 올라갈 증시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신저가 종목이 645개나 되는데요, 업황과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를 담고 있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옛 고전 사마천의 ‘사기’에도 ‘가격은 내려갈 만큼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 마련이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가격 등락에 대한 이치는 수천년 전부터 유효했는데요, 우울한 장이지만 이후 올라올 시장을 기다리며 반등 폭이 클 종목들을 공부해봅니다. 

 

외국 전문가들, 한국 코로나19 검사 속도 극찬…”미국은 못해”

-매일 백명 이상씩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숫자에만 기겁했지 빠르게 코로나 양성 환자를 구별하기 위해 바쁘게 일하고 있을 누군가의 노력은 생각하지 않았네요. 한국의 검사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검사를 맡고 있는 인력들은 불철주야 일하고 있을텐데요, 드러나진 않지만 코로나사태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을 누군가의 노고에 감사하며 스스로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신중히 행동해야겠습니다. 

 

美 “가지마” 中 “오지마”…기피국 된 한국

“마스크 2만개 줬는데”…中웨이하이 “韓입국자 전원 격리” 뒤통수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자제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가고 싶어도 한국인을 안받아주는 상황이 왔습니다. 중국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는 이해하지만,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이라고 했던 우리 정부의 입장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코로나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가고 있는데요, 부디 정부에서 냉정하게 우리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사태 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사태 진정에만 집중해주면 좋겠습니다. 

 

오프라인 손님 없어 울상, 온라인 사재기로 울상

-오프라인, 온라인 유통이 대혼란입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집 근처 매장이 문을 닫을까 미리미리 필수품을 사려는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시장은 말그대로 대혼란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배달 직원들이 매일 같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텐데요, 유례 없는 이러한 감염병 사태와 국민 공포, 사재기 현상 등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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